동고 스파이작전에 적임자라고 조윤이 평가한것도 그렇고, 스파이임무 성공 후 보상을 받은것과, 자신보다 위인 NO789들한테 태연하게 직접 조윤의 명령을 전한것도, 혼자 여태 다른 북고간부들(씹힌 다니엘, 목잡힌 마정두) 행보와달리 조윤에게 총애받는 느낌도 그렇고, 동고NO.3에서 북고NO.10 말고도 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듬 ㅇㅅㅇ 물론 NO23456 수준되면 그정도 총애는 대단하지않은것 일수도 있겠지만

 

원래는 자질이 NO.4급 이상인데 어떠한 연유로 조윤이 일부러 10따리에 배치해놨다던가, 아니면 원래 10따리수준인데 앞으로 NO.3에도 비빌 수준으로 오를예정이라던가 (애초에 조윤이 퀘스트 능력자, 한재하도 이번전쟁에 참가한 주요간부중 유일하게 각성에 머문 서고 주요간부)

 

가장 결정적으로 수현네 3강중 한명인 구하준 목표가 다니엘이고, 강석이 마정두를 맡을 확률도 있어보이는 가운데(힘vs힘//마정두vs서고때 서고 최주요간부중 양국자 제외 강석만 빠졌음), 한재하의 목표인 류시경은 NO.10따리에 불과해서 명백히 급이 떨어져보임. 더군다나 서고가 요번에 조직체계 정리를 하기전에 단신으로 서고에 대위기를 준 인물이 북고의 3명(다니엘, 류시경, 마정두)밖에 없음. 

 

스토리상으로도 중간에 10따리인 류시경을 이기고, 한재하 최종상대로 NO456중 참모격 하나가 되는것보단, 배신자인 류시경을 상대로 한재하 특유의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최종승리를 거두는게 더 재밌을거같음.

 

암튼 요즘 재미 퀘지주 >>> 외지주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