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광과 송하식은 준구와 기태에게 압도당하는데 준구는 볼펜과 공책 스피링 차 와이어로 제압하고 기태에게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둘이 입을 열지 않자 기태는 얘들은 입을 열지 않는다며 도끼로 내려 찍고 이 모습에 준구도 당황합니다.
나재견은 항복을 선언하고 이지훈이 인천이야기를 꺼내 다시 싸우려 하지만 됐다면서 진랑이랑 전화합니다.
진랑은 자신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당하면 부산을 넘긴다 하고 이지훈은 아쉬워 하네요.
박형석은 진랑에게 사과의 뜻과 함께 이지훈을 치기 위해 부산과 동맹을 맺자는데 갑자기 기태와 준구가 왔네요.
정황상 최봉팔이 분 모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