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찬은 회사부도이후 정말로 마음을 고쳐먹고 강원도에서 뱃일을 하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 아내와 딸때문에 고생하는 거 같네요.
혜리는 그 사건이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아빠가 일하는 강원도에 오게 되었습니다.
민지는 혜리에게 참교육을 하려 하고 주강찬은 쓸쓸하게 바라보며 다 자신의 잘못이라 합니다.
민지는 엄격할때는 엄격해야 한다며 자기도 김부장에게 험한 말을 한 걸 후회한다고 말하는데 혜리가 뛰쳐나가네요.
김부장은 추득만에게 일은 끝났으며 투자자를 안전하게 모시라고 하며 돈은 바로 주겠다고 합니다.
추득만을 막을 사람이 없으며 다른 큰손들도 반발이 없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추득만을 까고 강원도 감자드립을 치자 추득만은 자기는 강원도 토박이지만 감자는 싫다며 제압하네요.
그때 누군가가 막는데 바로 김부장이 추득만에게 경고한 사람이자 아레스의 탈주멤버였습니다.
주강찬은 개과천선을 한 모양이고 이번일이 잘 풀리면 딸도 개심할 거 같네요.
그리고 아레스의 용병은 소피아랑 관련있을 거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