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과 최회장은 과거에 같은 자리에 있기도 했고
준구에게 나대지 말라고 일침도 놓기도 했으며,
현 준구가 종건에 술잔을 권했지만
술잔을 나눈 자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최회장이였죠.

일해회 폐기 할때
이지훈이 나타나 종건을 막아서고
최회장 골치 아픈 일해회 폐기도 미루게 됐네요

일해회 폐기는 최동수가 의도적으로 미룬거죠
애초에 더 좋은 계획이 생겼으니 종건보고 돌아오라고 한거니 이지훈이 나타나서 폐기를 못한게아니라
더 좋은 계획이 있으니 안한거죠
이지훈으로 종건에게 폐기위기에처한 일해회에 접근
유진이 알고있다는 본인 약점(박진영이 알고있는게 최동수의 진짜 약점인데 유진은 이걸 모른다는걸 확인했죠)+박형석에게 접근해 자신의 약점 그 자체인 박진영 찾아내기 이게 최동수의 계획이겠죠

저 장면은 애초에 이지훈의 뒷모습만 보여주고 있고 그 뒤에 준구가 최동수한테 말을걸자 최동수 눈가린 컷과 침묵을 읨하는...말풍선 나오고 그후에 이지훈의 앞모습이 등장하죠

유진이 똑똑한 캐릭터로 나오고
박진영 조차 2개의 몸 비밀을 숨길려고 전화 소화기를 막았습니다

유진이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건
박태준 작가의 오류일까요?

그 외에 ptj편에서 종건과 최동수가 전화를 하는장면에 이지훈을 보여주는데 역시 침묵을 의미하는...말풍선과 함께 최수정의 말을 다 씹고 앉아있죠 그 후 종건과 최동수의 통화가 끝나니 그제서야 눈을 뜨고 말을하기 시작
Ptj창고에서도 최동수가 의자에 앉은후에 이지훈이 등장
둘이 같이 나온컷은 최동수는 눈을 감은채로 앉아있고 이지훈이 차를 타고 떠나고 나서야 최동수 눈뜬 장면을 클로즈업까지하면서 강조

똑똑하고 자시고 할것없이 두개의 몸은 애초에 상식을 벗어난 영역인데 누가 그 생각을 합니까 똑똑한사람이면 오히려 그런 의심조차 못하지

애초에 그런건 오류라고 볼수도 없죠

이지훈의 트로피밖에 없는 폐교가 왜 최동수의 추억과 치부가 담긴 공간인지 부터 빅잡에서 종건의 니놈은 알다가도 모를놈이군이라는 말에 글쎄요 당신은 이미 저를 알고있을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는 이지훈
최동수와 이지훈이 함께 눈뜨고 있는컷이 지금까지 단한번도 없었다는 점
현재 최동수와 이지훈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비슷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