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댈 언덕도 없다
손잡아주는 불빛도 없다
이대로 사라지기엔
하늘이 너무 푸르다
날 선 고독 속에선
입질만 하고 떠나간
옛 추억들이 모두 원망스럽다
바람은 능선을 넘어 종적이 묘연하고
너울은 과거를 무참히 짓밟는다
시인들은 어눌하게 가라앉고
계절은 갈수록 혹독해진다
별이라도 따를까 하는데
수많은 별 중에
아직도 내 별은 없다
아직도 내별은 없다 - 임영준 |
순백의별
| L:60/A:585 | LV129
| Exp.61% 1,595/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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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언덕도 없다
손잡아주는 불빛도 없다
이대로 사라지기엔
하늘이 너무 푸르다
날 선 고독 속에선
입질만 하고 떠나간
옛 추억들이 모두 원망스럽다
바람은 능선을 넘어 종적이 묘연하고
너울은 과거를 무참히 짓밟는다
시인들은 어눌하게 가라앉고
계절은 갈수록 혹독해진다
별이라도 따를까 하는데
수많은 별 중에
아직도 내 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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