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네이버 블로그에('오늘따라 예쁘시*요'님의 블로그) 11/11 이토 쿠라모토의 생일인 도쿄구울 일력 자료가 있었습니다 http://m.blog.naver.com/account2000/220619587504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위 링크의 이미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일력상에 나타난 11일 부분의 숫자가 좀 이상합니다. 이상한 점이 2가지 있는데 1. 숫자가 재로 흩어지려는 듯한 모습 2. 11 숫자 사이의, 세로로 정렬한 아이콘 3개. 위에서부터 - 개의 발자국(시바견을 키우는 히라코 타케) - 파인애플(타키자와 세이도. 오울) - 눈썹과 동그란 눈(쿠로이와 타케오미의 눈과 똑같이 생겼다) 이 그것입니다. 날짜 숫자에 이런 연출이 나타난 것은 아직 이토 쿠라모토밖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히라코 타케나 쿠로이와 타케오미야 가까운 사이니 깨알같이 같이 등장할 수 있긴 한데, 문제는 재로 흩어지려는 숫자에다 파인애플, 그러니까 타키자와가 껴있다는 것입니다. 요새 이토가 뭘 하고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이번에 루시마전에 갔는지조차...) 여태까지 이토 쿠라모토와 타키자와 세이도가 어떤 접점이 있었는지 나오지 않아서(이토 쿠라모토가 나이는 1살가량 더 많을 겁니다)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저 재로 흩어지는 숫자 때문에 좋은 결과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 '타키자와 세이도가 이토 쿠라모토를 죽인다. 쿠로이와 타케오미와 히라코 타케는 남겨진 사람들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