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시를 쓰고 싶다
낡은 만년필에서 흘러나오는
잉크빛보다 진하게
사랑의 오색 밀어들을 수놓으며
밤마다 너를 위하여
한잔의 따뜻한 커피 같은 시를
밤새도록 쓰고 싶다.
가을시 겨울사랑 - 전재승 |
에리리
| L:60/A:454 | LV221
| Exp.88% 3,928/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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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시를 쓰고 싶다
낡은 만년필에서 흘러나오는
잉크빛보다 진하게
사랑의 오색 밀어들을 수놓으며
밤마다 너를 위하여
한잔의 따뜻한 커피 같은 시를
밤새도록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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