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http://www.famitsu.com/news/201206/21016522.html)

2010년에 엑박 360용으로 발매된 바 있는 연애 어드벤쳐 게임 '나의 신부 - 당신만의 신부'
의 흐름을 이어받은 새로운 연애 어드벤쳐 게임 '마지텐 - 진짜로 천사를 만들어 보았다'가
엑박 360용으로 오는 9월 20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게임에는 3종류의 천사가
등장하여 달콤한 생활을 맛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데요.

히로인인 천사는 정통파 히로인, 치유계 히로인, 츤데레 히로인, 쿨한 히로인, 활력 넘치는
히로인 등 다섯 가지 타입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그중에 정통파, 치유계, 츤데레 등 3가지
타입의 캐릭터 디자인은 위와 같다고 합니다. 그림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나 'C3 - 시큐
브'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총작화감독을 맡은 애니메이터 '오오시마 미와'
씨의 작품인 듯. 또한 복장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성우는 정통파 히로인이 이구
치 유카씨, 치유계 히로인이 유카나씨, 츤데레 히로인이 키타무라 에리씨)

플레이어는 취향에 맞는 천사와 연인 관계가 되어 자금이 허락하는 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가령, 심각한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다면 '심플'
난이도를 선택하면 시리어스한 시나리오를 회피하고 취향에 맞는 시나리오만 즐길 수 있
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데이트 등을 통해서 모을 수 있는 러브 포인트(LP)가 일정량에 달
하면 '컨택트 하트'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스킨쉽을 통해 보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답니다. (위쪽 끝에서 두번째 스크린샷이 바로 스킨쉽 장면인 듯합니다.)

그외 마주보고 식사한다거나, 같은 이불에서 잔다거나 하는 등의 특수 모드도 존재하는 듯.
위쪽 마지막 샘플 스크린샷이 그중에서도 같은 이불에서 곁잠을 자는 모습인 것 같은데요.
그림이 꽤 모에하네요. (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