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일본 아키바 블로그)

라이트노벨 '천사의 3P!'가 전격문고 6월 신간으로 6월 8일에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애니메이션화도 된 바 있는 라이트노벨 '로큐브'의 콤비 두분(아오야마 사구 & 팅클)께서
다시 뭉쳐 펴낸 최신작인 셈이죠. 아키바 블로그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생 3인조 밴드
와 그들을 지도하는 남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로리팝 코메디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농구가 아니라 밴드인가요?

초등학교 5학년생인 주인공의 여동생 및 주인공의 동급생도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모양
이며, 주인공이 여동생과 함께 목욕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로큐브'에 이어서 '로리
미소녀의 피부색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는군요. 주역 히로인들의 나이가 '로큐브' 보
다도 1년 더 어려진 게 포인트(?)인 듯 싶으며, 삽화도 차마 여기 직접 소개할 수가 없을
만큼 아찔한 그림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일웹에서는 '로큐브를 가볍게 넘어서는 명작' '역시나 초등학생은 최고다' '오빠가 목욕
하는 욕실에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는 여동생이 너무나 귀엽다' 등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
다는데요. 정말 아오야마 사구 선생은 이미 이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셨다고 평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후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