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데즈카 오사무' 선생의 명작 만화 '도로로'의 실사 영화화가 또다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TV 애니메이션과 게임은 물론이요, 일본 국내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된
바 있는 이 작품. ..이번에는 대만 출신의 영화감독 '저스틴 린'씨와 계약을 맺고 일본
국외에서 실사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는 듯한데요. '저스틴 린' 감독이라고 하면 '분노
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죠.

작년에 데즈카 프로덕션과 저스틴 린 감독이 영화화에 대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외에는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답니다. 과연 '도로로' 실사 영화화 프로젝트가
언제쯤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하네요.

데즈카 오사무의 '도로로' 헐리우드 영화화 기획이 진행중 (일본 시네마 투데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