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 정식 발매

 

 

일본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절찬리 연재되고 있는, 배틀or스포츠물이 대세인 점프에서 당당히 인기투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니세코이가 국내 정발이 확정되었습니다. 6월 30일에 발매된다고 하네요. 니세코이는 가짜사랑이라는 뜻으로 10년 전 결혼(!)을 약속한 첫사랑 소녀와의 추억이 담긴 펜던트를 간직한 주인공 이치죠 라쿠가 자신의 첫사랑의 행방을 찾아 여러명의 소녀들과 만나게 되는 러브코메디입니다. 일본에서 7권 단행본 발행과 동시에 애니화가 확정되었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니까 저로서는 정발소식이 무척 반갑네요. 질질 끌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7월 신작 Free!

 

 

교토 애니메이션 7월 신작 Free!입니다. 원작 하이☆스피드로 흑집사, 테니스의 왕자, 너와 나, 쿠로코의 농구 등 남자들만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있으나 쿄애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에게 주목받을 것 같은 Free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여자라는 것과 남자들만 나온다는 점이 여성향 애니메이션처럼 보이나 아마 로맨스는 없고 남자들의 우정과 화려한 육체(?)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작품의 중요한 키워드인 '상반신'을 꼼꼼히 디자인 했다고 하네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012년 일본에서 각종 랭킹을 휩쓸며 오리콘 판매랭킹 서적부문 종합 1위를 당당히 차지하게 된 소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4권까지 발행되었고 국내에서는 2권까지 발행되었습니다. 2013년 2월 시리즈 누계 발행 470만부를 넘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송이 되었고 EBS 라디오 <화제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낭독 연재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작품이기는 해도 작가분이 라이트노벨로 데뷔를 하셨고 좋은 작품이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애니메이션화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극장판「공의 경계」 TV 애니메이션화

 

 

타입문(TYPE-MOON)의 원작 소설 및 극장판「공의 경계」전7장에서, 7월 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 시키와 미키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해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가람의 동- 통각잔류- 부감풍경- 살인고찰(전)- 살인고찰(후) 순으로 전 13화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부감풍경은 3D로 다시 한번 극장판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원작과 똑같이 시간의 흐름이 뒤죽박죽인 상태로 방영되며 모순나선과 망각녹음이 빠져있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지긴 해도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는 상당히 기쁩니다. 저는 원작까지 다 읽은 상태에서 극장판을 보았는데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잔인하고 험악한 장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소식을 올리긴 했는데 두개는 새로운 소식인데 두개는 한참전에 나왔다지요. 니세코이는 정발되면 저는 살겁니다. 한정판 때문에 만화책을 덤으로 산 기억이 몇 번 있는데 직접 사는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어제 글 올린다는게 깜빡하고 오늘 올리게 되었는데 그냥 이대로 일요일에 올리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진격의 거인 상위 노출로 투데이가 높은 날은 이날밖에 없어서..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