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화제는 신경 쓰이는 원작 12권 내용으로 이동한다. 후시미 선생은 허리를 삐면서도 3장 부근까지 써서, 담당편집에게 제출했다는 것을 밝혔다. 또 12권에 대해「이건 어려운 일이지만」하며 전제를 깔고서, 가능한 한 내용누설을 언급하지 않고 발매일에 백지상태로 즐겨주셨으면 한다는 코멘트를 했다.
여기서 마지막 권의 내용누설을 언급하지 않는 아슬아슬한 부분, 에서 마지막 권 한 페이지만이 공개됐다. 공개된 것은 키리노가 쿄우스케에게 "졸업하면 한번 더 해외에 간다" 말하는 장면. 그걸 들은 쿄우스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키리노에게「무슨 말 좀 해 봐」재촉받는다. 그 다음 내용이 몹시 신경 쓰이지만, 그 다음 문장은 빨간펜으로 칠해져 있었다.
과연 무슨 루트를 탈지 공개된거만 보면 키리노일텐데 근친은 무리겠고 열린결말이면 독자가 난리칠것 같고
출처 http://news.dengeki.com/elem/000/000/547/547931/index-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