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http://www.fz-social.com/ranking.html)

마스터와 서번트를 취향대로 조합하여 성배 전쟁에 임하는 컨셉의 소셜 게임 '페이트 제로
- 넥스트 엔카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강의 마스터 서번트 조합'을 묻는 앙케이트 조사
를 실시한 모양입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최강 진영 랭킹'이 나왔다고 하네요. (7위와 8
위는 득표수가 같은데, 순위는 나누어져 있군요.)

* 1위 : 에미야 키리츠구 x 아쳐 (2733표)
* 2위 : 에미야 키리츠구 x 어새신 (2295표)
* 3위 : 토오사카 토키오미 x 세이버 (1995표)
* 4위 : 웨이버 x 랜서 (1894표)
* 5위 : 코토미네 키레이 x 아쳐 (1791표)
* 6위 : 웨이버 x 세이버 (1049표)
* 7위 : 웨이버 x 아쳐 (1001표)
* 8위 : 코토미네 키레이 x 버서커 (1001표)
* 9위 : 토오사카 토키오미 x 라이더 (994표)
* 10위 : 에미야 키리츠구 x 버서커 (986표)

또한 마스터 종합 랭킹 1위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서번트 종합 랭킹 1위는 '아쳐'가 차지했
다고 합니다. 꽤 흥미로운 결과로군요.

한편, 일본 뉴타입 9월호에서는 귀여운 '페이트 제로'의 SD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페이트
제로 카페'라는 작품이 새로 연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외전 만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정확한 건 모르겠네요. 어떤 마을에 있는 '페이트 제로 카페'에 어디서 많
이 보던 영령과 마스터들이 모여들어 펼치는 훈훈한(?) 이야기가 될 모양입니다. 한번 기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