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어둠어둠"열매를 먹은 인격은 그 능력뿐만이 아니라 다른 인격이 먹은 "흔들흔들"열매의 능력까지 써버렸습니다. 즉, 두개의 능력을 먹기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다른 인격이 필요했지만, 어쨋든 결과적으로 열매를 먹은 몸은 "하나"이므로 현재 인격이 누구이냐에 상관없이 능력은 마음껏 쓸 수 있을것으로 예측되며 정상결전의 이미 나온 장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능력뺏을 때 검은 천으로 가린건 악마의 열매를 먹는 장면을 가리기위함이 아니라 어떻게 "흰수염에게서 악마의 열매를 추출했을까" 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드레스로자편 사보의 대사를 봤을때 검은수염해적단은 능력자 사냥을 하고있으며, 열매를 구하고있는걸로 보입니다. "검은수염"에게 악마의 열매를 뽑아내는 기술이나 방법이 있기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바제스가 "네 능력은 내가 가져가겠다!" 라고 하는걸로 봐서 능력자 사냥을 해서 얻은 열매는 검은수염 본인이 또 먹을수도 있겠지만, 현재 검은수염해적단의 비능력자들을 능력자로 만들어 더 전력을 강화시키는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