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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예상]변수란 없다! D조의 우승자는 레베카다?
카이저쿠왕 | L:0/A:0 | LV2 | Ex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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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2014-01-10 18:38:28 | 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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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블록 우승자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습니다.

어차피 얼마 뒤에 알려지겠지만, 도대체 이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요..ㅠㅠㅠ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추측해보았습니다!!!

 

우선, 다양한 변수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글은 그러한 분들의 기대를 꼬깃꼬깃 접어 휴지통에 휙~던져버리는 동심파괴성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ㅠㅜ

 

사실 전 캐번디쉬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녀석이 높은 현상금 들고 나와놓고 아직 제대로 된 밥값을 못했습니다. 언제 현상금값할껴...

나름 슈퍼루키인데 빨리 실력 발휘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의 예상은 레베카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그녀의 전투 스타일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글의 내용은 다음의 2가지 내용도 주장하려고 합니다.

1번째 : 장난감 병사는 전설의 검투사 키로스이다.

2번째 : 사보는 D블록의 기권자이다.

 

 

 

 

전설 속에 존재하는 키로스.

레베카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은 키로스의 전설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따라서 그가 실재하였는지도 마을사람들에게는 불분명 합니다만,

후에 장난감 능력이 밝혀지면서

몇몇 분들께서 키로스가 장난감 화 되었을 것이다란 말이 제기되지요.

그는 20년전(콜로세움에 살인이 없었을 때) 까지 활약하였으며,

 

대단하게도 3000전에서 공격을 단 한 차례만 허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승 무패의 사나이이지요.

어째서, 그는 그 3000전에서 단 한 차례의 공격만 허용할 수 있었을 까요?

 

 

검투사 리키(리쿠 국왕)의 전투 씬

검투사 리키의 대사 "느려" 가 인상적입니다.

그는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였지?? 방패를 쓰지않고 싸우는 그의 이름이 뭐였더라???

위의 장면은 해골망토 검투사(리키, 리쿠 국왕)의 싸움을 본 후 주민들의 반응입니다.

주민 분, 혹시 그의 이름은 키로스가 아닌가요?

키로스의 동상에서 방패는 찾아볼 수 없었지요.

그 외에 방패를 쓰지 않고 싸우는 사람은 레베카와 리쿠 국왕이 있습니다만,

우선 그 이름의 주인은 레베카나 리쿠왕이 될 수 없습니다.

레베카나 리쿠왕 모두 마을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잠깐만요, 키로스는 완전히 잊혀졌는데 저런 대사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가 가능한가요??

자료화면에 없지만, 지하로 떨어진 후 리쿠왕이 돈친자오와 대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거기서 리쿠왕의 대사 중 '10년 전에도 그렇고 의식에 구멍이 난 듯한 감각이..'란 대사가 나옵니다.

아마도,10년전이라면 장난감 병정과 장난감 화 되었던 그의 부하들에 관한 기억이 날라가 버린 탓이겠지요.

그리고 현재 B, C블록의 참가자들에 관한 기억을 또 한 번 잃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대사입니다.

돈친자오는 '손자를 낳았을 것을..' 하며 후회하는 장면이 나오죠.

아마도 기억이 소멸되지만, 그 기억과 관련된 모든 흔적까지 말끔히 없애지는 못하나 봅니다.

 

 

 

 

 

리쿠왕, 그에게 살인은 금기!!!

그는 빠른 속도로 상대를 제압하지만, 절대 상대를 해치지는 않습니다. 그에게 살인은 금기였습니다.

 

 

 

 

 

이번엔 장난감 병사입니다.

그는 왜 분노의 번개병으로 불리는 것 일까요? 어쩌면 그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느려"란 대사에서 짐작하듯, 그의 전투 스타일은 아마도 리쿠왕과 굉장히 흡사해보입니다.

리쿠왕의 아들이 거의 확정된 그이기에 아마도, 그의 전투 스타일은 리쿠 왕가로부터 비롯된 것 같습니다.

장난감의 몸과, 외다리 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걸 보면, 인간이었을 때의 그의 속도는 훨씬 빠를 것입니다.

 

 

 

레베카에게 검술을 알려주는 장난감 병정

레베카의 대사도 그렇고, 장난감 병정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그들의 검술의 목적은 오로지 자기 방어만이 목적입니다.

절대로, 남을 해치지 않습니다. 리쿠왕의 전투 스타일과 굉장히 흡사하지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장난감 병정의 정체?

장난감 병정은 우솝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자기 할말 합니다.

사실 레베카가 리쿠왕의 손녀이고, 병정이 레베카의 아버지라면 병정의 정체는 확실해집니다.

그는 리쿠왕의 아들이자 왕자였던 것이지요.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직접 장난감 병정에게 직접 정체를 말해달라는 듯한 우솝의 부탁..

그러나 장난감 병정이 스스로의 입으로 정체를 밝히지 않은 이유, 우솝의 추론에 의한 간접적인 제시에서 그친 것.

아마도, 그에게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저는 장난감 병정이 키로스라고 생각합니다.

 

※ 장난감 병정은 원래 외다리 였을까??

한가지 궁금한 것은 그가 외다리병사로 설정된 모습입니다.

그는 원래 외다리 였기 때문에 장난감 역시 외다리로 설정된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슈가의 마음대로였을까요??

만약 그가 도플라밍고에게 다리를 잘렸다면, 패했을 것이고

그는 일전에 도플라밍고와 싸운적이 있기에 왕국과 자신에 대한 복수전이자 2차전이 될 것입니다.

콜로세움의 영웅이었던 그가 디아만테에게 패했을 수도 있지만, 디아만테는 격투가이기에....

그의 다리를 자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레베카의 전투스타일은 곧 리쿠 왕가의 전투스타일, 그리고 키로스의 전투스타일

레베카의 전투스타일 역시 빠른속도를 기반으로 하며, 절대 상대를 해치지 않습니다.

리쿠왕의 손녀다운 모습이지요.

그리고 해설자의 설명

"이제까지 모든 경기에서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고 누구에게도 단 한칼도 맞지 않고,

무패를 기록해왔다는 점"은 마치 키로스를 연상케 합니다.

레베카는 검술을 병정으로부터 배웠으니, 이로써 장난감 병정은 키로스임에 한층 더 가까워집니다.

 

 

 

빨랐었지...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과연 사보가 들은 소문은 누구의 소문일까요? 이전까지의 분들이 소문의 대상으로 여러 인물을 지목하였으나,

저는 이 소문이 아마도 키로스로부터 비롯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키로스는 모두에게 잊혀졌지만, 그의 전설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하여, 상처를 허락하지 않고, 그리고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도 않는 검술.

사보는 레베카의 전투스타일을 보고, 키로스의 전설을 떠올린 것이 아닐까요??

 

 

733화의 내용 전개의 절묘함.

원피스의 733화에서 위의 병정의 대사 "일어서라 레베카" 뒤에 D블록의 모두가 쓰러져 있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 중 한 명이 일어서려고 하면서 내용은 끝이 나지요. 마치 흐름 상 레베카가 일어서야 할 것 같지 않나요???

 

 

 

 

⊙ 또 다른 가능성 : 뉴페이스 혹은, 구캐의 재등장??? 반전이 일어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구캐의 재등장 혹은 뉴페이스의 재등장을 원하고 있습니다. 즉, 반전의 가능성이지요.

우선 콜로세움에서는 예상치 못한 등장이 있었습니다.

사보와 바제스이지요. 그들은 어떻게 독자에게 반전을 주었을까요??

 

먼저, 사보입니다.

사실 사보는 아직 콜로세움에 어떻게 등장하였는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전제로 하였을 때에

1) 각 블록의 패자들이 전부 지하로 떨어진다. → 사보는 A, B, C 블록은 아님.

2) 참가자 모집이 끝난 후, 경기 시작 중에는 콜로세움에 입장 할 수 없다. → 사보는 반드시 경기에 참가했다.

 

가능성은 오직 D블록의 한명의 기권자입니다. 이를 자유상상방에서 미리 제시해준 분이 계셨고,

저는 그 분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였습니다.

사보의 경우 참전을 하지 않고 루피에게 직접 등장하였지요. 따라서 반전이 성립되었습니다.

 

 

또 다른 반전의 성립 방법 - 위장 진입을 통한 등장 후 정체가 공개 됨

자신의 모습을 숨겨서 위장하는 방법입니다. 루피 역시 위장진입 하였으나 결국 정체를 들키게 되지요.

리쿠왕 역시 마스크를 쓰고 참전하였기 때문에 관객들의 모욕을 받지 않았고, 후에 나름의 반전을 꾀했습니다.

사실 바제스는 위장진입을 하였지만, 반전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A블록 참전자가 공개되지 않았지요.

그리고 캐번디쉬의 저 대사는 마치 위장진입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해 줍니다.

그렇다면 D블록에서 얼굴을 숨긴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변수의 가능성. 다마스크

다마스크는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로 얼굴을 벗어제끼고

바제스와 같은 방법으로 새롭게 정체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가 전에 알려져 있던 구캐라면, 새로운 반전이 성립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의문입니다.

레베카의 아버지에 관한 기억은 모두 없어졌을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그가 선대국왕이었다니...

아마도 레베카의 아버지가 아니라 할아버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D조의 승자는 레베카이다.

레베카의 전투스타일은 리쿠 왕가로부터 비롯된 것이고,

한번도 상처를 허락하지 않고 무패를 기록한 레베카의 전투스타일은

전설의 검투사 키로스의 전투스타일일 것이다.

따라서 모두에게 잊혀진 키로스는 레베카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장난감 병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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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반딧불 2014-01-10 18:42:18
레베카가 져서 장난감공장으로 빠질꺼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인가요.?ㅋㅋ
으허허허헣 [L:40/A:235] 2014-01-10 18:43:23
액박 + 헛소리 반대
카이저쿠왕 2014-01-10 18:45:51
@으허허허헣
그림 표시하면 나옵니다
낄렵승 2014-01-10 18:56:17
ㅇㅇ
쌍칼조로 2014-01-10 20:19:46
잘 보고 가요..
봉크 2014-01-10 20:45:10
전설의 검투사 키로스는 레베카 아빠임 ;;
mr5 2014-01-10 22:07:28
사진표시해도 안나와영 ㅠㅠ
로우v 2014-01-10 22:33:44
레베카 쓰러진것도 나왔는데 개소리하네
백산 [L:13/A:466] 2014-01-15 21:36:21
@로우v
ㅎㅎ레베카넼ㅋㅋㅋㅋ
8마일 [L:9/A:607] 2014-01-11 00:55:29
아좀 보이게하고 하던지 귀찮아죽겠네 ㅡㅡ
DDD의일족 2014-01-11 02:31:08
엑박크리
남자의로망 [L:40/A:206] 2014-01-11 04:58:51
추천입니다.
그런데 그림이 안 보이네요ㅠ 수정해주세요ㅠ
L류자키 2014-01-11 17:32:35
엑박이긴 한데 정성 때문에 추천
나우시카 2014-01-11 23:07:54
엑박;;
Chri [L:54/A:426] 2014-01-12 05:25:56
엑박이라니
알타니스 2014-01-12 15:16:25
나름 갠찬앗음
기리지마요 [L:4/A:28] 2014-01-13 14:37:55
키로스는 맞는 거 같고요

사보는 c블록 우승자로써 나간겁니다.
사보가 루피하고 만나고 루피는 자기가 변장한 옷을 사보에게 줬어요...
그걸 사보가 입었죠. 즉 사보는 루피대타로 루시인척을 하고 c블록에 나간거죠..................

어떻게 게임중간에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다시보면 코알라하고 진보벌레로 대화하는 사보의 복장이 루시복장입니다.
라임스케치 2014-01-14 06:20:49
전부 액박이긴 하지만 잘 봤네요 ㅊㅊ
연필까끼 2014-01-15 02:12:24
성지예약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류크다 2014-01-15 17:03:14
성지
타키야겐지 2014-01-15 18:36:08
성지순례요
카프리스 2014-01-15 20:23:29
근거는 개좇소리인데 제목은 어찌저찌 맞았네 ㅋㅋ

성지라기도 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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