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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 수련법의 기원과 심원류의 수련법
Lawliet’ | L:0/A:0 | LV16 | Ex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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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 2014-08-06 13:36:24 | 13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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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입니다.

이 글은 적은 자료로 상상하며 쓴 글입니다. 사실만을 적은 정보글이 아닙니다. 예상글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맨 밑의 요약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곤이 지금 정공이 닫힌 상태로 되돌아가 헌터시험편에서의 일반인모드 곤으로 돌아가 있는데요.

다시 한 번 수련을 해서 '넨'이란 힘을 얻을지, 암흑대륙에 존재할지 모를 새로운 힘을 얻을지

많은 분들이 예상, 상상을 해주고계시죠...

그래서 만약 다시 한 번 넨 수련을 한다면.....하고 생각하다가 초창기에 곤과 키르아의 수련이 떠올랐는데요.

그때 곤과 키르아는 윙의 도움으로 정공을 열었죠. 외법으로 말이죠.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1. 최초의 넨 능력자는 어떻게 그 힘을 이끌어냈고 그 뒤로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했는가?

(이 부분은 간단한 글이나 댓글로 몇 번 적은적이 있었기에 보신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2. 정상적인 수련방식과 외법이라 불리는 비정상적인 수련방식의 차이

 

 

1.

오오라는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숨겨진 힘입니다. 다만 일반인은 정공이 닫혀있어 보지를 못하죠.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고요.

그런 인간이 처음부터 넨 수련법을 알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넨 수련법(이 글에서는 심원류를 기본으로 삼겠습니다.)은 차츰차츰 진화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보는 게 맞겠죠.

그럼 처음의 넨 사용자는 어떻게 넨을 깨우친 걸까요?

 

 

 

 

 

 

 

네온과 코무기입니다.

네온은 처음 깨우치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오오라를 볼 수 없고, 자동으로 예언을 한다는 것만 알고 있죠.

천부적인 재능(아마도 예언의 재능?)으로 스스로 깨우친 걸로 보여 집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정공이 열리지 않고 하츠만 존재할 리 없죠.

코무기는 더 확실한 경우입니다. 우리가 그녀의 각성을 친히 지켜봤기 때문이죠.

군의에 재능을 가진 코무기는 군의에 한해 스스로 하츠를 깨달았습니다.

 

 

 

 

 

 

윙의 설명에서 화가, 피아니스트, 바둑기사, 격투가 등이 보이는데

이들이 심원류의 수행처럼 먼저 오오라를 느끼고 정공을 열고 계통을 알고 하츠를 저런 방향으로 정했을 수도 있지만

격투가 정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코무기처럼 저 방면에 재능이 있어서 스스로 깨달았다고 보는 편이 나은 직업인 듯합니다.

처음부터 심원류의 수행처럼 체계화 된 수행법이 있었을 리 없을 테니

처음 넨 수련자는 타고난 재능으로 스스로 넨 능력을 일깨운 천재였을 것입니다.(ex : 코무기)

 

 

그러던 게 어떻게 지금의 수련법으로 발전했을까요?

넨 능력자들 중에서 전투에 재능이 있어 깨우친 자들은 그 능력을 전투에 사용했을 겁니다. 당연한 거겠죠.

이 능력자에게 당한 이들 중에서는 죽은 자들이 상당하겠으나 간혹 죽지 않고 목숨을 부지한 인물들도 있겠고

그 인물들 또한 그로인해 넨 능력을 깨달았을 겁니다.

그에 해당하는 내용이 천공격투장 3장애인으로 나오죠.

 

 

 

 

 

 

넨에 의한 공격(세례)으로 신체를 잃었지만 넨 능력을 얻은 3명의 인물입니다.

이런 식으로 본의 아니게 넨 능력을 깨우치는 자들이 생겼을 것 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제자를 넨 능력자로 각성시키기 위해 자신이 당한 것처럼 제자들을 향해 오오라 담긴 공격을 했을 겁니다.

살아남는다면 다행이고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그런 수련방식이었겠지요.

개미편에서 개미들의 넨 일깨우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이런 식으로 넨 능력을 일깨우다가 너무 피해가 막심함을 느끼고

전력으로 공격하는 대신 약하게 오오라만 담은 공격을 해 보았는데

미숙하지 않은 자가 적당한 공격의 오오라를 날리면 피해도 크지 않고 넨도 깨우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겠죠.

그게 윙이 행한 외법입니다.

 

 

 

 

 

 

이 방법은 미숙한자가 행할 경우 개미들의 경우처럼 강한자만 살아남는다던지

악의가 있는 자가 일부러 상하게 할 목적으로 행한다던지 하는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더 개량하고 개량하여 스스로 오오라를 느끼고 일깨우는, 천천히 깨우는 방식까지 발전하게 되었을 것입니다.(현재의 심원류 수련법)

 

 

 

 

2.

키르아는 '억지로라도 당연히 빨리 깨우는 게 좋지 않느냐?' 라는 의문들 던졌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뭐하러 즈시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일깨우는 걸까요? 시간 아깝게 말이죠.

 

 

 

 

 

 

 

윙은 미숙하거나 악의 있는 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즈시는 천천히 깨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정공법에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외법에 있는 단점은 윙으로 인해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즈시를 일부러 천천히 깨울 필요는 없는 거죠.

원래는 명상이나 선 등으로 '자신의 오오라를 느껴' 몸 안을 오오라가 감싸고 있다는 걸 실감한 뒤, 천천히 여는 거라고 합니다.

이 '자신의 오오라를 스스로 느낀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이 일깨워줘서 정공을 열게 되면 오오라를 보고 느낄 순 있게 되겠지만 오오라의 본질에 대해 자신이 깨달은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련에 있어서 스스로 깨달은 자보다 뒤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기에 외국어를 배우면 더 빨리, 잘 익힌다든지 하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넨을 익히는 초창기에 오오라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보고, 고찰해보는 이런 단계는 앞으로의 수련에 있어서

남이 정공을 열어주는 것 보다 더 큰 메리트가 있기에 즈시는 이 방법으로 천천히 깨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되서야 오오라에 대해 파고드는 것보다 수월하지 않을까요?

메리트가 없다면 굳이 천천히 깨울 필요가 없죠. 

 

 

 

 

<요약>

 

1. 최초의 넨 능력자는 어떻게 그 힘을 이끌어냈고 그 뒤로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했는가?

 

천재가 스스로 각성->천재와의 전투에서 살아남은 자가 각성->자신이 각성한대로 제자에게 넨 세례

->피해가 크자 넨 세례의 강도를 조절(외법)->그래도 단점이 존재하기에 천재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깨우치는 수련법 수립

 

 

2. 정상적인 수련방식과 외법이라 불리는 비정상적인 수련방식의 차이

 

윙은 미숙한 자, 악의 있는 자가 아닌데도 자신의 제자인 즈시에게 천천히 일깨우는 수련법을 행했음.

알려진 외법의 단점은 윙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빨리 깨우는 외법보다 천천히 깨우는 정공법을 택할 이유가 없음.

굳이 정공법을 택한 이유는 그게 외법보다 장점이 있기 때문일 것.

처음 넨에 대해 배울 때 남이 일깨우는 것 보다 자신 스스로 터득하는 게 넨에 대한 이해도 및 앞으로의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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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조르딕 2014-08-06 13:56:56
네테로 과거회상 나왔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ㅊㅊ
키르르 2014-08-06 14:31:32
잘보고갑니다~추천
마치♥ [L:56/A:355] 2014-08-07 13:02:09
"인류의 조상은 암흑대륙에서 왔다" 이런식으로 무언가의 근원을 찾는일은 매우 색다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넨 수련법의 기원은 어디에서 왔는가?" 만화를 봤다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좋은 연구소재일텐데
적절한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직접 연구글로 탄생시키는 일이 쉬운게 아니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믿고 열어볼 수 있는 좋은글이였습니다
ㅊㅊ 재밌게 잘봤습니다
Espin♪ 2014-08-06 17:36:38
믿고보는 연구글 추천
호히호히 2014-08-07 10:33:07
헌터는 연구글도 꿀잼
L2 [L:48/A:475] 2014-08-07 15:22:20
나도 깨우치고 싶다.
발틴사가 2014-08-08 23:32:28
좋은 글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라임네어 2014-08-09 02:39:19
근데 네페르피트는 어떻게 넨을 깨우쳤죠?
얘도 한대 맞았나
Lawliet’ 2014-08-09 20:40:37
@라임네어
타고난 재능이 태어날때부터 넨을 깨우칠정도로 엄청났다 정도로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절대존재 2014-08-09 13:50:31
코무기가 넨 능력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자가 그 방면으로 실력을 갈고닦다보니 자연스러운 넨 능력을 터득했다고 치면, 넨 수련은 역으로 넨의 존재를 먼저 깨우치고 넨 적성과 스스로의 조절을 통해 배우려는 기술에 더 가까워지는 수순이죠. 천재가 먼저냐 넨 능력자가 먼저냐하면 둘은 상보적이며 넨 능력이 보다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당사자의 노력이 중요하고, 천재는 천부적으로 천재인 덕에 넨의 영역에까지 가까워졌을테니 지상 최초의 넨 능력자가 천재였을거란 논지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고로 각 방면의 천재는 그쪽 방면의 넨 능력이 쉬이 발현되고 이 범주를 인간 밖으로까지 가정해보면 자연상에서 인간이상의 지능, 그보다 훨씬 이상의 육체능력을 가진 존재(ex 키메라 앤트 호위군, 메르엠) 들은 전투에 있어 천재인 셈이니 태어날 때부터 전투적인 넨 능력을 터득할 수 있겠죠. 그런 반면 코무기는 어떨까요. 천재의 대다수가 넨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천재가 넨 능력을 가졌을 수는 없습니다. 코무기의 그 미칠듯한 군의 재능을 넨 능력 특질계의 무언가로 설명할 순 있겠지만 작중 언급이 없는 이상 그렇게 단정짓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모호한 용도의 특질계를 제외하면 어떤 계통의 능력을 생각해도 뇌 능력 자체를 증강시키는 수읽기 따위는 불가하니, 더더욱 넨 능력이라 단정시킬 순 없죠. 헌헌 세계관의 모든 강하고 약함 뛰어나고 뒤떨어짐을 모두 넨 능력과 결부시켜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령 키메라앤트는 넨을 지니지 않더라도 왠만한 넨 능력자는 죽여없앨 생물학적 스케일 차이를 보여줬고, 현재 전개중인 암흑대륙의 미지의 것들도 넨과는 일체 연관이 없어보이죠. 또 '살기'라는 넨 이외의 기척이 작중 몇번이나 언급됐고 키르아는 작품초반 넨 능력은 전혀 모르는데도 이능력 비슷한 암살술을 선보였죠. 이러한 점을 볼 때, 넨을 못 써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넨을 써도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설정이 메르엠도 죽인다고 하는 '나니카' . 이 작품이 왜 넨 배틀을 계속하면서도 '넨 능력자x넨 능력자' 가 아니라 '헌터x헌터' 인지를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작품초기에 넨의 설정이 제대로 안잡힌 것도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말해 이 작품의 진면목은 넨 능력자의 배틀이 아니라 헌터라는 사람들의 모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너무나 vs논의나 넨에 연연한 설정에 치우친 얘기들을 하고 있는 팬덤들을 보면 창작자 본인인 토가시로서는 풋하고 웃음나올 일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그의 상상력은 본래 자기가 만들어뒀던 넨을 비롯한 설정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도 더욱 큰 그림을 그려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훗날(토가시가 죽지않고 지금 진도만큼 더 연재해있다면) 이 만화의 전개를 보고 있자면 넨 능력만 가지고 왈가왈부했던 지금이 얼마나 우스울지도 모를 일입니다. 결론은 코무기가 넨 능력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구여.
Lawliet’ 2014-08-10 07:54:09
@절대존재
보통 제 글에는 댓글을 안다는데 질문 댓글 겸 반박 댓글을 올리셨으니 저도 답글을^^

타 만화에서 기라고 칭하든 차크라로 칭하든 헌터x헌터 세계관 내에선 오오라로 칭해집니다.
생명에너지를 지칭하는 말이죠. 이 오오라에 살의를 담으면 그게 살기인겁니다. 윙의 설명에서 나옵니다.
살기를 또 다른 무언가로 해석할 수 있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이 오오라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능력을 넨이라 하지요.
코무기는 생명에너지인 오오라를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텐을 행했죠.
그 자체가 넨인겁니다. 타 능력이라고 주장하시려면 그 능력이 나온 다음에나 언급하시는게 맞습니다.
아르카처럼 넨이 아닌 무언가일지 모른다는 언급이 없는 이상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명에너지는 오오라로 통칭되며, 그것을 다루는 기술이 넨인것입니다.
고로 넨 능력자라 할 수 있지요. 답변이 되셨는지요?
넨 이후의 힘에 대해 논하실거면 그게 나온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있는걸로만 언급해야지 그 이상은 상상,망상일뿐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또 답글을 다실거면 엔터를 쳐주세요. 읽기 힘듭니다.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호호하하키 [L:32/A:32] 2014-08-13 23:29:37
@Lawliet’
님 근데 왤케 매너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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