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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초(능력) 배틀로얄 Chapter-1 사신의 게임 -[1]
남김태윤 | L:0/A:0 | LV1 | Ex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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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 2012-06-16 14:28:33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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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fight revolution

 

[1]- 개학식

 

2011년 3월 3일 강화고등학교 개학식날

---------------------------------------------------

 

따르르릉- 따르르릉-

툭-

 

“여보세요?”

“여보세요... 동일이냐? 나 상훈인데...”

“어.... 상훈이야? 무슨일이야? 이시간에 전화하게..”

“오늘 무슨 날 인지 몰라서 하는 얘기냐?”

“무슨 날 인데?”

“개학식이잖아 ...”

“?! 벌써 그렇게 됫어?”

“아무튼 빨리 나와 좀있으면 지각이야”

“알겟어”

툭-

.

.

 

10분후

 

-학교 가는 길-

 

 

철컥- 끼이익-

 

“야 왜 이제와 10분이나 기다렸잖아”

“아 미안 머리 감느라... 많이 기다렸지?”

“아무튼 빨리 가자 시간이 없어”

.

.

 

내 이름은 백동일 올해 고2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다.아니 일단 지금은 평범하다.

내 옆에서 떠들어 대는 친구는 이상호. 베스트 프렌드

중에 한명이다.

.

.

 

 

 

“동일아 근데 너 방학에 머했냐?”

“나? 나는 그냥 놀았어..”

“공부는?”

“공부??.... 나 공부 접은지 꽤 됬어.”

"... 너도 참 대책이 없다... 아 맞다 니 옛날에는 10000명에

1명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였다며. 어쩌다 그렇게 됬냐?"

“글쎄 나는 기억이 없는데 우리 부모님이 어릴적에 머리를 크게

다쳐서 기억상실? 비슷한거 걸렸대...."

“너도 참 불쌍하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

.

.

“야 저기 신호등!.. 빨리 뛰어 저거 놓치면 우리 지각이야.”

“아...씨 ”

 

우리는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저기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부지런히 달려야만 했다.

내가 상호보다 달리기가 빨라서 점점 상호는 나랑 거리가 멀어졌다.

내가 횡단보도 반대편에 도착 했을 때 상호 쪽으로 뒤돌아봤다.

 

“상호야 빨리 건너와...옆에 차 온다.”

“아 알았어 좀만 기달려 헉- 헉-”

“야 시간없어...”

“앗!... ”

“상호야 왜그래 왜 안와 빨리 달려오라니깐?!”

“아니 그게 몸이 마비된거같아... 안움직여..윽”

“먼소리야 빨리 건너오라니깐? 옆에 트....”

 

콰아앙- 퍽-.............

 

나는 이게 무슨 일 인가 했다.

그후에 꿈인지 현실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나는 아무 생각도 말도 할수 없었다.

이후에 생각해보니 나는 분명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상호를 보고 멈춰야

정상이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멈추기는 커녕 트럭은 속도를 더욱 더

올렸다....

.

.

나는 트럭과 내친구 상호의 얼굴을 보니 ... 상황을 파악 하게 됬다.

.

.

.

그리고 믿을수 없는 진실도...

트럭은 멈췄어야 했다.하지만 그안에 있는 사람 ..아니 그안에는

.

.

.

.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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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타르 2012-06-16 14:40:17
이런 형태도 없는 뺑소니를
accelerator [L:8/A:392] 2012-06-16 20:51:03
아무도없는차가 스스로 가속을하다니!?
레파 [L:49/A:478] 2012-06-17 00:30:10
아무도없는차가!!
남김태윤 [L:4/A:299] 2012-06-17 01:29:21
아닛!!추천은? ㅜㅜ
언트 [L:39/A:543] 2012-06-17 08:11:22
운이없군요ㅜ
필로 [L:37/A:244] 2012-06-17 19:35:11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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