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이정환 <베르겐의 밤>
유희나 | L:53/A:231 | LV64 | Exp.40%
522/1,290
| 0-0 | 2020-04-25 02:05:51 | 64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베르겐의 밤

이정환

 

 

대체 화려함이란 무엇인지 규명하고 싶은

그런 밤의 찻집에 앉아 있는 그를 보았다

 

우련한

회색빛 재킷에

엷은 웃음 짓고 있는,

 

 

무채색 받쳐 입어도 사뭇 눈부신 것을

서쪽 창가에 앉은 그가 일깨워 주었다

 

머릿결

치렁치렁한

베르겐 밤 깊을 녘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오후의 권태 - 박금숙
순백의별 | 2020-04-26 [ 96 / 0-0 ]
[시 문학] 비 맞은 의자 - 박금숙
순백의별 | 2020-04-26 [ 59 / 0-0 ]
[시 문학] 임성구 <앵통하다, 봄>
유희나 | 2020-04-26 [ 128 / 0-0 ]
[시 문학] 심석정 <연>
유희나 | 2020-04-26 [ 98 / 0-0 ]
[시 문학] 어떤 과수원집 풍경 - 박금숙
순백의별 | 2020-04-26 [ 80 / 0-0 ]
[시 문학] 이말라 <그 섬, 제주>
유희나 | 2020-04-26 [ 80 / 0-0 ]
[시 문학] 반지 - 이해인
사쿠야 | 2020-04-26 [ 82 / 0-0 ]
[시 문학] 행복 - 정채봉
사쿠야 | 2020-04-26 [ 92 / 0-0 ]
[시 문학] 하늘 - 정채봉
사쿠야 | 2020-04-26 [ 73 / 0-0 ]
[창작] 돈-히트맨
히트맨 | 2020-04-25 [ 130 / 0-0 ]
[시 문학] 이정환 <베르겐의 밤>
유희나 | 2020-04-25 [ 64 / 0-0 ]
[시 문학]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 신석정
크리스 | 2020-04-25 [ 360 / 0-0 ]
[시 문학] 이호우 <달밤>
유희나 | 2020-04-25 [ 72 / 0-0 ]
[시 문학] 심석정 <연>
유희나 | 2020-04-25 [ 62 / 0-0 ]
[시 문학] 아지랑이 - 윤곤강
크리스 | 2020-04-25 [ 82 / 0-0 ]
[시 문학] 가슴속 집 한 칸 - 김기연
에리리 | 2020-04-25 [ 80 / 0-0 ]
[시 문학] 가난한 사랑노래 - 신경림
에리리 | 2020-04-25 [ 81 / 0-0 ]
[시 문학]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 윤동주
크리스 | 2020-04-25 [ 154 / 0-0 ]
[시 문학] 가을서정 - 신진호
에리리 | 2020-04-25 [ 75 / 0-0 ]
[시 문학] 나무 한 그루 - 박금숙
순백의별 | 2020-04-25 [ 72 / 0-0 ]
      
<<
<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