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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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망도중(奔亡道中) - 이백

이지금 | L:97/A:61 | LV329 | Exp.45%

2,970/6,590

| 0-0 | 2020-11-23 00:00:26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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淼淼望湖水 (묘묘망호수) 아득히 호수를 바라보면

靑靑蘆葉齊 (청청노엽제) 파랗게 갈대 잎의 바다

歸心落何處 (귀심락하처) 돌아가는 마음 어디서 머물까

日沒大江西 (일몰대강서) 해는 강 저편에 지는데

歇馬傍春草 (헐마방춘초) 말에게 봄풀을 먹이면서

欲行遠道迷 (욕행원도미) 내다보면 길은 아련할 뿐

誰忍子規鳥 (수인자규조) 누가 소쩍새를 견디라

連聲向我啼 (연성향아제) 소리소리 나를 울리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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