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가 전체적으로 평이 좋죠.

이외에 테이머즈의 경우 고연령층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매니아들 사이에선 크로니클이나 제볼루션도
평이 좋구요.

02는 결말때문에 평가가 안좋은 편입니다

02도 나쁘지는 않았는 데 결말이 개판이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 미디어 내외로 가장 성공한 건 테이머즈로,
아직 다마고치의 인기가 완전히 식지 않았고 TCG가 붐을 일으켰던 시대상황 등
시장적인 측면에서 봐도 여러모로 큰 흥행이었습니다.
그 작품적인 완성도는 말할 것도 없겠죠.

물론, 단순히 '흥행' 여부를 놓고 따지면 벽돌~펜들럼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디지털 몬스터군이 유행이던 시절이야말로 디지몬 최대의 황금기였다 할 수 있겠습니다~

01 (무인)이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사랑받아왔죠 ㅎㅎㅎ

02는 평가가 진짜 안좋아요;; NTR 결말 때문에 결정적으로 평이 안좋지만, 새로운 주역이였던 산해,예지,재하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무인애들은 문장을 손에 넣고 진화시키기까지 나름 고생+노력을 했는데 얘네들은 상대적으로 노력도 적었고 문장캡슐도 2개씩 얻어서(나리,리키도 1개밖에 못가진) 쉽게 진화시키고.......
또 디지몬 세계에 가는 것이 거의 소풍가는 것과 다름없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팬들도 있고요.
무인애들은 갑자기 디지몬 세계에 떨어져서 생존을 해야 했는데 얘네들은 마음대로 현실-디지몬세계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 보다보면 과자같은거 챙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