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바뀌는 것도 그렇고, 마치 남주랑 여주랑 만나는 듯한 연출한 것도 그렇고
진짜 대단합니다.
불쌍하다고 여겼던 여자 조연이 마지막에 죽은 동생을 보고 흑화해서 살인마로
전직하는거 같은데 이건 엄청난 반전이네요.
동생이랑 같이 살아남아서 남주와 여주와 파티를 할 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전개될 줄 예상도 못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몇 주 동안의 포텐이 터지는 부분이라 몇 번이나 보게되네요.
몇 주 동안 휴재도 길고 좀 재미없게 흐르는 듯 하여 실망했지만 바로 배신하는군요.
이 작품 완결까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