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ㅠ 저도 신경외과에서 일한자는 얼마 안되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확실한것만 말씀드리자면....뇌출혈이라고 해서 무조건 응급 수술을 해야되는건 아니예요 ct 에서 출혈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파악을 하는것이 첫째고... 님께서 말씀하시는건 정말 응급상황의 수술을 해야하는 뇌출혈이죠 . (당연 뇌출혈 부위가 안좋거나 사이즈가 크면 otomy를 치던 ectomy를 치던 님 말씀대로 바로 수술 들어가겠지만용) 신경외과에서도 머리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 생각해서수술들어가야할 정도로 크기가 크지 않거나 의식이 처진게 아니라면 바로 머리열진 않습니다. 단지 제 말은 저 글쓴이처럼 의식이 또렷하고 컴퓨터를 두들기는 수준이라면 당연히 수술할 필요가 없는 뇌출혈이라는거죠 (보통 수술할 정도라면 mental이 처지거나 weakness나 dysarthria 등 이상증후가 생기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뇌출혈하면 무조건 의사소통이 안되거나 바로 응급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물론 그런 케이스가 더 많긴 한데 약물치료만으로도 컨트롤 할 수 있는 환자들도 많아요 alert한 환자들도 있구요 ...!! DNR만 수술을 안하는건 아니예요 수술까진 안해도 되는 환자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