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피규프라 게시판에 올리네요

 

올해에는 구입한 피규어가 거의 없었고 올해 5월에 주문한 미호크가 13년 12월 31일 늦은 저녁 도착했습니다.

 

몇시간 차이로 주문한 13년도에 도착했네요.

 

사실 저의 경우는 절대 똑같은 피규어는 사지 않는 주의인데 초창기 메가하우스 POP 제품인 미호크가 다시 리모델링 되서

 

버젼 2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디테일을 보여준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아 "이건 꼭 사야되" 란 마음 가짐으로 질렀습니다.

 

(2009년에 구입한 초판 미호크 샷을 보시려면

http://good.chuing.net/zboard/zboard.php?id=ifi&page=5&sn1=2&m_id=&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4 클릭)

 

초창기 미호크는 이미 이 게시판에 올렸지만 그래도 비교샷을 위해 한번 더 올렸습니다.

 

2년 후 아오키지도 올해 구입했는데 아마 1월 말이나 2월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P.S : 제가 오랜만에 찍어서 그런건지.. 피규어는 상당히 멋있고 질이 높은데 너무 못찍었습니다.

 

각도도 이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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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파츠입니다. 모자 벗은 파츠는 기대 이상으로 멋있더군요.

 

 

 

 

 

보시면 고개가 약간 삐딱하죠. 저런줄도 모르고 찍은 겁니다 망할

 

 

 

 

측면.

 

이번 Ver.2의 미호크는 얼굴이 상당히 원작과 비슷하다는겁니다. 사실 이게 너무 메리트가 커서 샀습니다.

 

 

 

 

 

뒷모습.

 

망토의 주름이 상당히 사실적입니다.

 

이 점도 예전 초창기 미호크보다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정면.

 

찍고 나서 안 것인데 왜 표정을 약간 슬프게 만들었을까요?

 

물론 매력적입니다

 

 

 

 

외투의 꽃 무늬도 나름 잘 새겨넣었습니다.

 

 

 

흑도. 이건 예전 흑도와 별로 다르지 않더군요. 재질도 똑같은 것 같구요

 

 

 

바지 주름.

 

 

 

 

조금 더 클로즈 업

 

 

 

 

 

 

모자 벗은 파츠인데 생각보다 멋있더라구요. 이건 별 기대 안했었는데..

 

 

 

 

 

 

 

 

모자 벗은 정면 잘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흑도 착용 샷인데 여기선 예전 버젼이 아주 약간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미호크는 손목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흑도를 저렇게 길게 뻗게 잡을 수 밖에 없어요.

 

 

 

 

 

흑도 클로즈 업

 

 

 

 

 

 

이제 예전 미호크 (제가 아마 2009년에 샀습니다)와 비교 샷

 

 

 

...

 

 

 

용 됐지요. 마치 그림 좋아하는 중학생이 미호크를 따라 그렸다가 이번엔 작가가 제대로 그려준 것 같은 퀄리티입니다.

 

 

 

흑도 비교샷.

 

위가 Ver.2 아래가 초판 흑도입니다.

 

꺼내고 비교하다 알게 된건데 초판 흑도는 계절의 변화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흑도가 약간 휘어있네요

 

둘다 재질감이나 색감은 거의 비슷합니다.

 

  

 

 

초반 조로를 가지고 놀았던 목걸이 칼입니다 ..

 

 

 

.... 이거에 그렇게 발리다니


 

 

 

 

 

초판 미호크, 2년 후 조로, Ver.2 미호크 샷

 

 

 

 

 

 

 

 

 

 

 

 

끝.

 

감상평&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