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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 크라운 + 진격의 거인 [ 아라키 테츠로 ] 감독 리뷰
유라리쿠오 | L:49/A:92 | LV116 | Ex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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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2013-12-02 02:54:58 | 17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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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잉 리뷰 3번째 시간으로 '초전자포' 의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신생 애니메이션 제작사 'WIT 


STUDIO' 에서 감독을 하고 있는 [ 아라키 테츠로 ] 감독 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1. 개인 프로필

이름 : 아라키 테츠로
 
출신지 :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연령 :  1976년 11월 5일 출생

직업 : 애니메이션 감독 + 연출 + 콘티 작화 겸임 

대표작품 :    데스노트  DEATH NOTE ( 2006년 감독  ) 
                  학원 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2010 년 감독 )
                  길티 크라운 guilty crown  ( 2012년 감독 )
                  진격의 거인 ( 2013년 감독 )
                  
                  갤럭시 엔젤 1, 2 ,3 ,4기 ( 콘티 + 연출 )
                  블랙 라군 ( 콘티 + 연출 ) 
                  소드 아트 온라인 ( 그림 콘티 ) 
                  디지캐럿 ( 그림 콘티 + 연출 ) 

                  극장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 ( 마스코트 디자인 담당 ) 

  

- 뉴타입 '마치 아소비' 행사 애니메이션 감독상 수상 촬영 장면 ( 왼쪽 )  -

  



2. 애니메이션 업계에 들어온 스토리


아라키 테츠로 감독은 1976년 11월 5일 출생,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출신이고,  일본 센슈 대학을 졸업한 후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애니메이션 회사 매드하우스(  mad house )  에 바로 입사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맡게 되었던 감독 작품은 2005년
 
에 만들어진 OVA 단편'깜짝총사 붉은두건' 입니다. 

본격적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갤럭시 엔젤' 1,2,3,4기를 들수 있으며, 초기에는  연출가의 일을 하였지
 
만, 그림에도 재능이 높아서 일부 캐릭터 디자인이나 소설의 삽화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로는 같은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로 GONZO 에서 일하고 있는 '히다 아야' 씨라고 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매드 하우스' 에서 일을 하다가 [ I.G 포트 ] 의 소속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프로덕션 I.G' 로 옮기게 됩니다.

그후 6과 직원들과 함께 현 소속인 WIT STUDIO 로 옮겨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 갤럭시 엔젤 -

  



3. 대표 작품 소개 


1 )  데스노트  DEATH NOTE 
 


 
2000년도 '주간 소년 점프' 에서 주력 만화인 '원피스' '나루토' 와 맞먹을 정도로 높은 화제와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

화제작인 '오바타 타케시' 선생의 [  데스노트  DEATH NOTE ] 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처음으로 맡게 되는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직 이였고, 워낙에 원작 만화가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인
 
지라, 새벽 시간대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 기록했다고 합니다. 

2006년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전 37화로 방영된 작품으로 스토리를 살펴보면.. 머리가 좋은 고등학생 이지만,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고 있던 '야가미 라이토' 가 저승세계의 사신이 떨어뜨린 '데스노트' 를 줍게 되면서 정의 사회 구현과 이 세
 
계를 위해서 데스노트를 이용해서 범죄자들을 죽이게 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인터폴과 세계 최고의 명탐정 'L' 과의 대
 
결을 다루는 이야기 입니다. 


  




2 )   학원 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다음으로 '월간 드래곤 에이지' 에서 연재가 재개된  [  학원 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입니다.

역시 이번 작품도 원작 만화를 테마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좀비들과의 싸움과 고어스러운 부분을 상당히 잘 표현해 내
 
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원작 만화이상으로 여성 캐릭터들의 서비스 장면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해서 화
 
제였다고 하는군요. 2010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줄거리를 보면, 평범하게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년 '코무로 타카시'
 
는 유급 문제로 기분이 안 좋아 교실 수업을 땡땡이치고  옥상에  있다가 어디서 인지 모르게 등장해버린 좀비들이 사람들
 
이 학생들을 무차별로 습격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동료들과 생존 을 위해 서 처절한 싸움 을 해 나간다는 스토리 입니다.


  




3 )  길티 크라운  GUILTY CROWN


  
 


이후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프로덕션 I.G' 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제작하게 되는 첫번째 오리지널 스토리 애니메이션 

[  길티 크라운  GUILTY CROWN ] 입니다. 2011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노이타미나' 채널에서 드물게 방영이 되
 
었던 2쿨 애니메이션으로 후에 작화병단으로 불리는 '프로덕션 I.G 6과' 팀들이 만들게 되는 뛰어난 작화와 개성적인 캐릭
 
터 디자인 그리고 유명 프로듀서인 'ryo' 의 ' supercell' 의 노래가 나오며,  작품내에서도 등장하는 가수 'EGOIST' 가 본격
 
적으로 가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 를 가지는 작품으로, 모든 부분에서 A클래스의 조건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뻔..... 했으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의 문제와 비판 (  덕분에 각본가가 상당한 몰매를.. ) 으로 아쉽게  초 대작이 되지 못한 작품입니다. 

( 애니메이션 BD /DVD 제1권 판매량 : 약 1만여장 ) 


  


스토리를 살펴보면.. 2029년, 갑자기 발생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대혼란에 빠진 일본은 무정부 상태가 되고,
 
초국가간 조직 GHQ의 무력 개입을 받아 그 통치 하에 놓이게 된다.거기에 '로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대사건을 계기로 일본
 
은 독립국가로서의 형태를 잃게 되고 겉모습 뿐인 자치권을 가진 채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은 10년이 흘러 2039년. 세상이나 클래스메이트에게 차가움으로 일관하는 고교생 '오오마 슈'는 주위와 거리를 두는 것
 
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방과 후, 그는 평소 동경해왔던 가수 '유즈리하 이노리'를 만난다. 하지만
 
그녀는 GHQ 압제로 부터 일본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활동하는 레지스탕스 '장의사' 의 일원이였고 그들의 일에 관여하게 된
 
오우마 슈는 자신의 오른팔에 일명 '왕의 능력' 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라고 합니다. 애니 판매에서는 보통의 수입을 올렸지만, 음반과 OST 가 좋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익
 
을 괜찮게 본 작품이라고 합니다. 

 


 
4 ) 진격의 거인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길티 크라운을 제작했던  '프로덕션 I.G 6과' 팀들과 함께 새로
 
생긴 신생 애니메이 션 제작사 ' WIT STUDIO' 로 옮기게 되면서 만들게 되는 [ 진격의 거인 ] 입니다. 

방영전부터 만화업계 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았던 작품으로 거인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이나, 입체기동장치를 이용
 
해서 움직이는 액션들을 잘 묘사할수 있을까? 라고 많은 팬들이 의심을 하였지만, 그것을 120% 날려버릴 정도로 높은 작화
 
력과 액션의 퀄리티 + 연출들을 엄청나게 잘 끌어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음반도 오리콘 랭킹에 오르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고 애니메이션 BD/DVD 제1권의 통합 판매량으로는 무려 

80,000 장 이 넘는 대기록으로 2013년도를 대표하는 패권 애니메이션 에 올랐다고 합니다. 

 
 

  

  

... 그러나 원작 만화가인 '이사야마 하지메' 의 비밀 트위터 우익 관련 발언으로 인해서 그의 진격의 거인 작품이 다시
 
재해석되고 한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엄청난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인 상태입니다. 우익 발언 전까지만 해
 
도 국내에도 상당수의 팬이  있었 으나 사건이 터지고나서 크나큰 배신감과 실망을 받은 기존의 팬들 조차도 등을 돌릴정도
 
로 큰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도 작가 우익 관련 기사화 -

  

3. 후기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담당했던 애니메이션 작품들 ( 진격의 거인 , 학원 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때문인지
 
그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우익 성향의 인물이 아닌가?' 라는  의심어린 의견들이 꽤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정작 애니메이션 잡지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개인 사이트 ( 트위터 , SNS , 개인 블로그 ) 등을 일체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며, 인터뷰 기사에서도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뿐 그에 의견이나 사상에 관해서는 나오는 이야기는 없었
 
다고 합니다. 논란과 의심 때문에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고 계신듯 보이네요. ( 원작 만화가들 때문에..; ) 

앞으로도 재미있게 좋은 작품으로 만나 볼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료 수집 출처 :  판매량 추이 ' 38.atwiki' 
                           니코니코 인터넷 대백과사전
                           아니메 아니메! 뉴스 기사 
                           뉴타입 ( 마치아소비 행사 관련 사진 )



※ 다음 시간에는 화제를 전환해서 '애니메이션 성우에 대해서 리뷰' 를 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으로는 '소
 
트 아트 온라인' 의 '아스나' 로 유명한 [ 토마츠 하루카 ] 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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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cntosh [L:32/A:524] 2013-12-02 16:13:12
잘 보고 가요~ㅎㅎ
유신철 [L:20/A:52] 2013-12-02 16:24:36
데스노트를 보고 어캐 저년도에 쩌는 그림체가 나오지햇는데 진격거 감독이셧군.. ㄷㄷ
니니아마 [L:15/A:481] 2013-12-02 16:27:19
잘 보고 갑니다
火火火火火 2013-12-02 16:42:10
이분도 특유의 연출이 있을것같은데
칠수 [L:19/A:407] 2013-12-02 19:12:42
명작왕이시네..
Ellias [L:18/A:324] 2013-12-02 19:18:02
데스노트가 최강이네요 ㄷㄷ
Kuroyukihime [L:37/A:502] 2013-12-02 20:32:29
잘 보고 가요
생각중 [L:45/A:227] 2013-12-02 20:34:53
명작들이많군요 .
카나타 [L:56/A:476] 2013-12-02 21:23:46
길티크라운 감독이 이 사람이었구나
보치 [L:9/A:257] 2013-12-02 21:47:33
잘보고가요
탕슉 [L:45/A:572] 2013-12-02 21:49:42
잘보고 가용~
제갈량 [L:29/A:188] 2013-12-02 21:53:50
대단하신분이네
쿠마가와 [L:50/A:345] 2013-12-02 22:01:24
진격의거인 우익 저거 번역한놈이 개객기라 하던데 아예 없는건 아닌데 과장 심하다고 한거 본듯
아이루 [L:1/A:76] 2013-12-02 23:19:22
@쿠마가와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는 속담이있죠. 아무리 과장을 했다고해도 엄현한 사실들이 포함되있는 이상 '나쁜놈' 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에서도 진격작가를 안좋게 보던데요. 지 작품의 첫게임보고 퀄리티 후지다고 깍아내리는 인간성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현실. 아쉬운 팬들은 많겠지만 어쩌겠어요. 지가 지 이름에 먹칠하고 싶다는데 뭐;
별명 [L:60/A:504] 2013-12-03 14:31:58
@쿠마가와
번역 과장한 사람도 나쁘긴 한데 작가가 우익이긴 한 것 같아요.. 혐한까진 모르겠구
기모노가타 2013-12-02 22:22:28
잘보고가요 ㅋ
흐핳하 [L:10/A:279] 2013-12-02 22:34:01
길크 엔딩이 여러개로 해석되는거같던데;
나름 재밌었슴
퓨리 [L:46/A:477] 2013-12-02 23:29:38
대단한 분이셨네요..ㄷ
지금까지 요기에 포함된 애니 반은 본듯..

잘 보고 갑니다!!
꽃다발 [L:50/A:92] 2013-12-03 00:52:41
잘보고갑니다
welldone 2013-12-03 01:03:38
길티크라운 멘붕크라운까진 이해해도 브금크라운이라고하는건 심하다. 분명 2쿨 전개에 있어서 이해가 가지않는 장면을 연출한것은 "일반시청자"들에게는 그저 멘붕을 가져다 주었을지 모르지만, 애초에 길티크라운이 성경기반의 스토리이다보니, 해석없이 보통시청자가보기엔 무리가있었다고 생각한다. 아프칼립스의 성경적의미 "죄"나 다트가 괜히 사과를 들고있었겠습니까? 그사과. 유명하죠. 선악과입니다. 등등 거의 모든 스토리에걸쳐 뜻이있었지만 역시 시청자들에겐 그저 이해안가는 멘붕스토리였을뿐이라고 느끼는거죠. 그 부분이 매우 아쉽습니다. 알고보면 명작. 모르고보면 멘붕크라운,브금크라운 혹은 그래도 볼만했다 이니.
케이크닭 2013-12-03 01:07:04
이노리는 언제봐도 예쁘네요;
MeltDowner [L:75/A:243] 2013-12-03 01:54:56
이노리 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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