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어 이 부분 만화로 봤을때는 그냥 읽고 넘겼는데 영상으로 보니 역시 색다르네.
대체 둘이 무슨 관계일까요?
범죄 조직의 제약 실험실에 자주 들락거릴 정도면 평범한 동네 아줌마와 꼬맹이 사이는 아닌 것 같고
엘레나가 이유없이 그냥 친근하게 대했을리도 없고..
레이라고 부른거는 아직 토오루 본명이 안나왔을때라 떡밥으로 던져준거라 쳐도..
다음번에는 와도 치료 못해준다고 한거보면 죽기 직전 혹은 떠나기 직전 일텐데
어쩌면 토오루는 엘레나가 사라지자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경찰이 되었고
그러다가 공안이 되어 조직에 잠입하게 된걸지도 모르겠군요.
이렇게 보니 엘레나랑 에리랑 되게 닮았네요.. 머리색때문에 그런가..
아근데 범인 범행동기 듣고나서 엔딩곡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한거 같아요ㄷㄷ
안그래도 절절한 엔딩곡이 범행동기르 듣고 들으니까 더 애절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