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드래곤볼 Z 자체가 토리야마는 어디까지나 원안제공자였지, 토리야마의 디렉팅 아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슈퍼나 GT도 마찬가지지만요.
즉, 드래곤볼 Z는 원작이 아니며 그냥 원안을 토대로 한 애니메이션 별개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말이죠. 애초에 만화책에 없는 오리지널 씬이나 캐릭터, 설정이 등장하니.. 그래도 원안을 토대로 만들어진 거라 가장 원작에 가까운 스토리라인을 가져갑니다.
"토리야마 본인의 마인드가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의 프로가 있으니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였는 지라. 제작진쪽에서 요청하거나 하지 않는경우에는 토리야마는 애니메이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었다. 몇몇 오리지날 캐릭터의 디자인의 뼈대를 잡아주는 정도. 특히, 극장판의 쿠우라, 브로리 등은 원작에 등장하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캐릭터들이지만 토리야마가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며 특례로 버독은 본 편에 회상신으로 단 2컷이지만 등장하였으며 후에는 그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었다는 설정이 원작에도 도입되었다."
GT의 경우에는 토리야마가 연재를 종료한 뒤 원작의 외전격 스토리이고, 토리야마가 짠 스토리 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사는 아닙니다. 그러나 Z도 그렇듯이 본질적으로는 원안을 토대로 다른 사람이 재구성한 속편이라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Dragon Ball GT does not adapt the manga series by Akira Toriyama, but is a sequel show to the Dragon Ball Z anime with an original story using the same characters and universe.
アニメ『ドラゴンボールZ』の最終話から5年後[注釈 3]の世界を舞台とした、アニメオリジナル作品である。『ドラゴンボール』(以下、『元祖』)『ドラゴンボールZ』(以下、『Z』)と続く『ドラゴンボール』アニメシリーズの続編。
애초에 드래곤볼 GT가 후지TV에 처음 방영될 때 Z의 정식 후속편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슈퍼의 경우는 어떨까요?
슈퍼 역시 토리야마의 스토리원안을 토대로 다른 작가가 쓰는 속편입니다. 일단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는 점에서 Z의 또 다른 속편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슈퍼의 경우에는 딱히 드래곤볼Z 관련성을 언급한 적은 없지만, Z 결말 이전의 공백 얘기를 담고 있다고(그렇게 봐버리기엔 그럼 Z결말이 이상해버리지만) 한 설정에 따르면 Z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는 맞습니다. 설정붕괴는 일단 제쳐 두고요,.
그리고 이런 논란 나올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정사와 원작의 뜻을 모르고 혼용하시는 분들인데
지금 공인된 정사는 드래곤볼 코믹스와 신 극장판에 한정하고 있고, 코믹컬라이즈 판 즉 만화판도 일단은 다른 사람이 그린다는 점에다, 토리야마의 역할은 제한적이고 다른 사람이 관여한단 점, 그리고 만화판이 정사로 인정받지는 않습니다
원작은 오직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된 드래곤볼 오리지널 코믹스 42권'을 뜻합니다. 신 극장판 역시 정사이지만 원작은 아니죠 원작 뜻이 원래의 작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단순한 일..
정리하면
원작 : 드래곤볼 오리지널 코믹스 42권
정사 : ( 〃 ) + 신 극장판
이하 패러렐 월드
애니메이션판: 드래곤볼 Z- GT
- 슈퍼
코믹스: 슈퍼 코미컬라이징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