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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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마 작가가 묘사할 수 있는 힘의 한계가 단독으로 행성파괴였다는데

씹떠쿠 | L:0/A:0 | LV10 | Exp.55%

117/210

| 0-0 | 2016-03-03 14:28:04 | 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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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볼과 비슷한 혹은 그 이상되는 다른 만화에서는 우주에서 강자들이 싸우는 전투묘사를 어떤식으로 표현하나요? 드볼 작가는 행성파괴하는게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파괴묘사의 한계치라서 그 이상을 못그리겠다는데 ㅋㅋ

하긴 z 초기의 전투력18000의 베지터와 손오공의 싸움이 드볼z 후반부의 오반흡수 마인부우 vs 베지트보다 훨씬 임팩트있고 강해보였을정도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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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LaO [L:50/A:58] 2016-03-03 15:19:39

일단 사이어인이 우주생존이 불가능한게 제일 클듯
마인부우는 생존 가능해서
행성 막 부수고 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손오공네들이랑 싸울때만 행성이 파괴가 안됨 ㅋㅋ
파괴한다해도 오공애들은 ㅁㅊ ㅈ됬다며 순간이동으로 다른 행성으로
도망갈려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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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떠쿠 2016-03-03 17:17:41

@accelLaO

이번에 부활의f에서 베지터가 죽는거보고 참.. 초사갓은 신의경지라면서 일반인들은 기조차 느낄수없고 이런경지의 세계는 처음 경험해본다는둥 막 띄워주더니 우주에서 생존불가능한건 여전하다니ㅋㅋ..

작가가 사이어인을 우주에서 생존불가능하게 만든게 큰 실수인거 같네요 하다못해 배리어라도 쳐서 싸우게 해주면될듯한데ㅜ

드볼슈퍼와서는 정말 전투력이 숫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커졌을듯한데 여전히 애꿏은 바위와 땅만 부수면서놀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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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 2016-03-11 21:19:46

사실 규모가 크면 사람들에게 와닿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가령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로 수백만의 은하가 소멸하고 평행우주를 들고 싸우는 존재"가 나온다고 칩시다. 이게 소년만화에서 나온다면 과연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까요. 지나친 스케일은 유치함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이입도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당장에 너프된 마블 코믹스 영화들만 봐도 답이 나오죠. 마블이나 디시는 히어로물이라곤 해도 코즈믹 호러 등의 요소가 주가 되기도 합니다. 드래곤볼은 전사들의 싸움을 보여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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