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의하면 모든 물체는 빛의속도로 움직이게 되면 물체의 무게는 한없이 무한대에 가까워 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빛의 속도를 가지는 물체가 충돌을 하게되면 핵반응을 일으켜 버섯구름을 생성하죠.
드볼에서는 기공포를 쏠때마다 버섯구름(핵분열)을 생성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빛의 속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드볼에서 행성을 파괴하는 원리는 행성의 핵에 기공포를 쏨으로서 행성의 핵에 핵분열 반응을 일으켜 내부에서 생성되는 열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버리는것이죠.
제가 드볼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누군가의 대사중에 태양계를 파괴할수도 있다고하는 말도 있는것 같은데 태양을 파괴하려면 빛의 속도만큼이나 강력한 기공포를 쏴야만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죠.
만약 기공포가 빛의 속도라고 한다면 태양에 쐈을때 지구 - 태양 까지 8분만에 도달하고 태양이 폭발 후 지구에서 태양 폭발을 관측하려면 또 8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기공포를 쏘고 16분후 태양이 터지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기공포가 빛의속도라고 할수 있겠지만 결론을 내자마자 죽겠죠.

문제는 작가가 그런거까지 생각하면서 그리진 않을듯..

토리야마 이거 이해못할듯

자기가 뭘그리고 뭘 계획했는지도 연재후에 물어보면 까먹음 ㄷㄷ

빛이 태양까지 8분정도 걸리니 큰차이야 없겠지만 그건 우주공간이라 저항이없어서 지구 안에서와의 속도는 다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