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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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을 두려워 했으면서 왜 훈련이나 노력을 하지 않았는가..

용군 | L:0/A:0 | LV11 | Ex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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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5-03-04 17:30:36 |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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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받는 이유 중 하나죠. 그토록 재능이 뛰어나다면 초사이어인을 애초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었다고..

제대로 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가 오는 수능 날짜는 두렵지만. 공부는 하기 싫다...

(..으잉?)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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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2015-03-04 17:33:22

어차피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기 이전까진 그저 전설에 불과했고
오공의 등장 이전엔 그렇다 할 적수가 없었으니 수련 자체가 프리저에겐 무의미 했을 수도...
그래서 이번기회에 오공에 대한 복수심을 통하여 제대로 수련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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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츄잉 2015-03-04 17:52:32

개미들만 사는 세상에서 공룡혼자서 포식하는 상황인데 굳이 공룡이 더 강해져야 할필요성을 느끼겠어요? 우주 최고자리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다보니 안일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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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윌리 [L:6/A:91] 2015-03-04 18:56:16

비유하자면 우리는 언제나 지구의 운석충돌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지만 당장에 운석충돌을 걱정하며 살지않는거랑 비슷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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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X 2015-03-04 19:06:52

수능 이란건 확실히 존재하고 날짜도 지정되있지만 초사이어인 이란건 단순한 전설이였죠. 그래도 나름 미래를 대비해 혹성 베지터도 폭발시켰죠.
거기다 처음에 그 전설의 대상이 베지터 이지 않을까 여겼지만 감으로 그것도 아닌거같아 기뉴특전대 까지 불렀으니 그당시 프리져로선 할만큼 한거죠.
설마 두달도 안되는 시간에 베지터보다 약했던 지구에 있던 사이어인이 그렇게 강해질줄 알진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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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잉 2015-03-04 21:20:04

내용상 이미 비루스나 마인부우의 존재도 알고 있었는데 수련하지 않았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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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시크 2015-03-05 14:34:33

@Girl잉

그렇죠. 마인부우는 고작 4개월 수련이면 능가할 수 있다고 하면서요.

물론 콜드도 대단하죠. 마인부우를 직접 보지도 않고, 존재를 확인하지도 않았는데 실존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러면서 마인부우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측정해서 프리저에게 가르쳐줘 프리저가 4개월 수련이면 마인부우를 능가한다는 것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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