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타락한 정령쪽이 아이즈를 잡아오는데에 있어서
죽이면 귀찮긴 하지만 아무튼 괜찮다
그래도 가능하면 안 죽었으면 좋겠다
시체라도 상관없다
설령 네가 아리아 본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는일이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거기다가 레비스가 아이즈더라 59층에 가라면서 한 말이
설령 네 말이 진실이더라도(아리아 본인이 아니더라도) 네 몸에 흐르는 피가 알려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일단 타락한 정령의 분신들이 아이즈의 바람에 확실하게 반응하므로 아이즈에게 아리아의 피가 흐르는건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아이즈에게 유전된 정령의 특징은... 정령의 피와 아리아의 바람 그리고 외모(???)인데
타락한 정령이 아리아의 본체를 원했던 이유가 있다면 아이즈가 나 아리아 아님 ㅇㅇ했을때 레비스가 개빡쳤을것이고
아이즈가 알고있는 뭔가를 알아낼 생각이면 죽이면 안될터인데
분명히 죽여도 된다...팔다리 하나쯤은 상관없겠찌...라는 말을 하는걸로보아
아이즈즙을 짜서 먹으면 아리아의 힘을 흡수가능한다던가...이건 크로조가 피로 힘이 전해질 수 있다는걸 증명했으니 가능할테니까요.
다른거라면 뭐 타락한 정령이 던전이랑 일체화가 되서 던전을 못나가기 때문에
아이즈를 껍데기로 써서 강림???한후에 던전밖으로 나간다
이럴생각이라면 뭐 두쪽난 인간 마석박아 살리는게 타락한 정령이니 반 죽여도 되고 팔다리 하나 없어도 상관없긴하겠지만...
시체도 부활시킬 수 있는지가 확실하지 않고 굳이 아이즈의 껍데이여야 할 이유도 아직 없으니 논외로 치구요.
근데 만약 그렇다면 그냥 레비스가 아이즈 잡아다가 피만 쭉 짜서 갖다주면 될일인데
굳이 몸을 가져가려는걸보면...
분명 뭔가 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