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타인수준에서의 벨의 능력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12권 초반의 묘사를 통한 벨의 능력 추정
일단 12권에서 강화종(반지의 제왕의 엔트같이 생김 엔트라고 부를게요)인 엔트는 스테이터스 lv.4 후반의 묘사로 등장하였습니다.
ㄴ 이 때 막 lv.4이 된 벨은 엔트에게 민첩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스테이터스의 수준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민첨이 엔트를 훨씬 웃돌았다는 묘사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능력을 깨우치지 못하였을 때의 벨은 lv.4 극초~중반정도의 스테이터스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민첩의 경우에는 이미 lv.5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샤도 벨이 폭포 속으로 떨어지면서 벨의 능력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lv.4극초반의 스테이터스이지만 lv.4중반이상의 기량이라고 평하였습니다.
두 가지의 공통 부분만을 추출하자면 벨은 제대로 능력을 깨우치지 못하였을 때의 경우에 민첩을 제외한 스테이터스는 lv.4중반정도로 추정하며, 민첩은 lv.5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12권 중반 이후 묘사를 통한 벨의 능력 추정
한 편 엔트는 몬스터증정(괴물퍼레이드였나요)을 통해 벨네의 파티를 끊임없이 괴롭히면서 수백에 달하는 마석을 한 번에 섭취하여 lv.5이상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ㄴ이런 형식으로 비네도 강화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나중에 할까 합니다. 벨-쩔/비네-줍줍
이 상태에서 하루히메의 레벨업 버프를 받고 싸우는 아이샤는 lv.5라는 공식 묘사가 있습니다만은, 레벨업 부스트의 효과로 레벨업하거나 막 레벨업한 경우에 있어 능력을 다 소화하지 못하므로 lv.5-로 표기하겠습니다.
엔트 역시 갑작스럽게 승화한 수준의 능력을 가졌으니, 그 만큼 기량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고는 봅니다만은 아이샤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나왔으니 lv.5로 표기하는 것이 조금 옳다고 봅니다.
그 후 아시다시피 섬연이었나요? 제비 몬스터와 수중 몬스터와의 전투로 벨은 lv.4로 승격한 능력을 비로소 제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엔트와 벨의 엔트의 싸우는 묘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연실색하는 『강화종』에게 회복할 틈을 주지 않는다.
벨은 힘차게 파고들어 참격을 날린다.
『그우웃!?』 이끼의 거인이 질세라 괴력의 일격을 발한다.
많은 동포를 먹은 끝에 손에 넣은 일격에, 스친 초경금속 갑옷이 떨었다.
확실한 손상이 벨의 몸을 깎는다.
힘은 저쪽이 앞서고 있다.
방어력도 위.
종합적인 잠재 능력은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속도는 벨이 위다.
심신이 일치된 지금, 벨의 진면목이 전황의 유리를 가져온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늦어.’
눈앞의 적은 너무 느리다.
벨은 알고 있다.
묘사를 통해 나온 부분은 lv.5에 해당하는 엔트는 lv.4의 힘을 제어하는 벨의 스테이터스 중 민첩을 제외한 능력치에 대해 압도합니다. 하지만 lv.5의 엔트조차도 힘을 제대로 제어하는 벨의 스테이터스 중 민첩(속도)에 따라가지 못합니다.
3. 최종평
최종 정리를 하겠습니다. 힘을 제대로 제어하는 벨의 민첩을 제외한 능력치는 lv.4중반정도로 추정하며, 민첩은 lv.5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결국 싸움을 결정짓는 것은 스테이터스(능력치)이고, 그 던만추 내 설정에 따라 하루히메의 레벨업 버프를 받지 않고서도 lv.4후반의 류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부스터를 받는다면 lv.6 초반대의 능력을 가지는 아이즈를, 그녀의 마법 템페스트(에어리얼)을 제외한다면 약간의 전투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