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ㅇㅇ
작중에 보면 팔나를 부여받은 모험자들 신체능력이 가히 초월적이라는 듯한 묘사가 많은데
6권 아폴론 파밀리아랑 헤스티아+벨이 시가지에서 항쟁 벌일때 당시 렙2밖에 안되던 벨이 '8미터 높이의 벽을 긴 도움닫기 한번으로 단숨에 뛰어넘었다'라는 묘사가 있기도 하고
8권에서 벨이랑 아이즈가 아레스+라키아 왕국군+헤스티아 추적할때에는 렙6 아이즈가 '하늘을 날듯이' 점프해서 조류형 몬스터인 하피를 끔살했다고 묘사가 나올 정도인데
그 외에도 티오네/티오나 자매는 외전 6권에서 격투로 흡혈/맹독으로 인해 빈사상태에 빠졌는데도 스킬보정을 받았다곤 하지만 전투 속행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했고
심지어 가레스 같은 경우에는 외전 4권에서 불마법이랑 운석마법 맞고 피부가 익어버리고 거기에 촉수로 배때지를 관통당했는데도 '무르다!'라고 하면서 씩 웃을 정도인데
과연 작중에서 거의 인간흉기 수준으로 묘사되는 렙5/6/7 '1급 모험자'들의 전반적인 신체 능력을 산출해보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엔 무슨 강연에 나오는 브래들리 대총통마냥 탱크를 맨몸으로 썰어버리진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