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간 부분이 떡밥이 되거나 어떤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주는거나 아무렇지 않게 여긴 장소를 서프라이즈하게 만드는 걸 너무 잘하심
예를 들면
-벨프에게 흐르는 정령의 피---->아이즈의 정체 떡밥의 어느정도 해결 전 단순히 마검제작응 위한 스킬이군! 주인공 동료 보조를 위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릴리의 마법 <신디 엘라>, 단순히 변신 마법인 줄 알았더니 6권에서는 비장의 패로 이용되고 이단아들 떡밥도 던지게 만든...
-1권에서 나온 다이달로스 거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더니 10권에서 굉장히 서프라이즈한 장소가 되지가 않나...
-외전에서 첫 등장한 펠즈를 9,10권에서 등장시켜 정체에 대해 가르쳐주시질않나...
-이슈타르 파말리아 홈을 비네가 죽는 장소로 하다니...
-몬스터 필리아를 단순한 놀이라고 생각하던걸 의미를 완전히 바꿔버리시질않나
-18계층이 자꾸 등장시키더니 10권에서 또 놀라게 해주시고...
적으려면 많지만 이 정도로 끝내겠습니다 암튼 결론은 작가님 존경합니다 겁나 재미있었어 뒤지겠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아, 라노벨이라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