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10권 초반에 벨이 아이즈한테 말하는 몬스터가 있으면 어떻게 할꺼냐고 묻자
아이즈는 그래도 벤다. 라고 했죠.
아이즈 보다 더하지 덜하지 않는 증오 및 여러 안좋은 감정을 몬스터들에게 품은 인류는....

천 년이상 이어진 인류와 몬스터들과의 전쟁에서 벨처럼 생각하는게 더 신기한거임 거기다 말 했다가 공격당한 이단아들도 많음 비네도 20계층에서 엘프커플한테 말 걸다가 공격받았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엄청난거죠...
헤르메스도 비네 구하려는 밸 보고 바보라고 하는거 봐서 인류와 몬스터의 공존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결론이 나오죠
대신 핀이 죽이려고는 하지않고 "생포"하라고 하는거 봐선 핀한테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듯
어느 날 바퀴벌레가 님에게 와서 말을 건다면 님은 어떤 느낌일까요?
오 이놈들도 자아가 있구나 존중해주자일까요?
아니면 공포를 느끼게 될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고 더 죽일려고 들겁니다
제노스와 모험가들 사이도 이와 비슷하다고 봐야 하죠

힘들죠 다자고짜 이야기를걸고한다쳐도 인간들이 증오하고있는데 몬스터를존중할지
현재벨이대단한거죠 벨이너무착해서그렇지 딴모험가는고암지르면서죽이거나 도망갈듯
힘들져 다만 몇명모험가는다를수도있지만 대부분증오하고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