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다가 울이 나와서 5권을 다시 보고 왔는데 소름돋네요...

40권 동안을 기다려온 실버의 집념이란;;;

그럼 오역/의역 만발의 발번역입니다만 즐감하시길!!

  

0P
[배틀 만화 축제 개최중!!!!!]
[여름 남자, 시작합니다!]
[SUMMER BOYS! 타르타로스편, 불타는 전개로!!]
[그리운 얼굴과의 만남에 그레이는...!?]
[초 볼륨! 권두 컬러+30P]
[FAIRY TAIL 마시마 히로- 긴급 결정!! 마시마 선생의 원고를 프레젠트!!]

 

1P
[강대한 힘이 지금 그레이의 앞을 막아선다... 실버는 대체 누구인가!?]
나레이션: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깊고 무거운 악마의 어둠... 깨부셔라, 요정의 빛이여!!]
[최신 제44권 7월 17일 목요일에 발매!]
나레이션: 이 소년에게 있어, 시작은... / ...데리오라가 그에게 모든 것을 앗아간 때부터 시작된다. / 집... 친구들... 어머니... / 그리고 아버지마저...모든 것이 사라졌다 / 재앙... / 기도조차 닿지않는 업화에서... / 소년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2P-3P
제 390화: "소년의 이야기"
[그레이트한 여름(나츠)! 페어리로부터 빅 뉴스X4!!]

[➀ 100명에게 작가가 직접 그린 레이브의 원고를 증정!!]
[➁ "월간 페어리 테일 매거진"의 초판이 7월 1일에 발매!!]
[➂ 4개의 스핀 오프 만화가 동시에 시작!!]
[➃ 스페셜 이벤트- "나츠(여름)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4P
[그레이와 타르타로스의 실버... 같은 "얼음"과 얼굴을 나눠가진 자들... 드디어 진실이 밝혀지는가!?]
그레이: 너... 넌 대체 누구지?
실버: 그렇게 물어볼 줄  알았지 / 난... / 네 아버지다

 

5P
그레이: 그럴 리가 없어!!! / 아버지는 죽었어!! 내 눈으로 직접 봤다고!!!!
실버: 내 이름은 실버 풀버스터... 네 아버지다.
그레이: 거짓말 치지마!!!!

 

6P
그레이: 크헉!

 

7P
그레이: 아버지가 살아있을리가 없어!
실버: 큭... /크큿...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하하하, 이거 좋은데!! 그 얼굴, 내가 생각한 그대로야!! /으하핫!
그레이: 크읏!

 

8P
실버: 이것만은 말해주지... 네 아버지가 아직 살아있다는 건 거짓말이 아냐. 내가 보증하지 / 하지만 사실은 더 복잡한 이야기가 뒤에 있다
그레이: 무슨 뜻이지?
실버: 네게 난 더 중요한 사람이야. / 너와 난 싸워야만 한단 말이지...

 

9P
[격전]

 

10P
나츠: 우오옷!!
가질: 으랴!!
쥬비아: 이얍!!

 

11P
나츠: 가질!!!!
가질: 오우!!
템페스터: 콰광
나츠: 뭣
가질: 그헉!

 

12P
나츠: 우왓!!
가질: 큿
쥬비아: 꺄아악!!
[척 / 척 / 척]
쥬비아: "이 느낌..." / "그레이님에게 무슨일이 생긴게 분명해..."

 

13P
루시: 으으... / 으극... / 난... 아직...
나츠: 거기 앉아서 보고 있어
루시: !
나츠: 우린 괜찮으니까
가질: 그건 그렇고... 좀전에 어떤 냄새을 맡았단 말이지...

 

14P
나츠: 그래.
가질: 이 냄새... / 그 녀석들이군

 

15P
마르드 길: 알겠다

 

16P
마르드 길: 이제야 이해가 가는군... / ...쿄우카가 왜 인간들이랑 놀고 싶어했는지
스팅: 그만 놀고 진지하게 덤벼, 이 자식아
마르드 길: 미래의 죽음을 보지도 못한다... / 게다가 모든 행동은 감정에 이끌린 것 / 자신의 약점을 전혀 모르고 있어... / 자신들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모르고 있단 말이다

 

17P
마르드 길: 이 얼마나 바보스러운가

 

18P
엘자: 미네르바, 너 조종실의 위치는 알고 있나?
미네르바: 윽... 너란 녀석은 정말 지겹게도 물어보는구나...
렉터: 누가 오고 있어요...
엘자: !
프로시: 프로도 그렇게 생각해~
해피: 아!
엘자: 해피, 리리

 

19P
해피: 엘자!!
리리: 미네르바... 그리고 세이버의 엑시드들인가
렉터: 오래간만이네요, 해피군!!
프로시: 해피군~!!                                        
엘자: 미안하지만 서두르고 있는 중이야. 축하는 나중에 하자고
리리: 동감이다
렉터: 해피군, 그 머리 정말로 웃기네요!!
프로시: 프로도 그렇게 생각해
해피: .......
미네르바: !
해피: 갸하아아아아

 

20P
해피: 무, 무슨 짓이야!?
미네르바: 이 녀석은 구귀문 중 한 녀석이다
[꽈악]
미네르바: 어디에 조종실이 있는지 알고 있겠지
렉터: 대단해요, 아가씨!!
프로시: 아가씨~
리리: 뭐... 잘 됬구나, 해피
해피: 으... 뭐... 그렇다면야
엘자: 페이스가 발동하기까지 1시간도 안 남았다 / 서두르자!!

 

21P
그레이: 싸워야만 한다고!?
실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나? / 그래... 맞아... 우선 이 몸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

 

22P
실버: 네가 보고 있는 이 몸은 그릇이다 / 내가 찾아낸 시체에 불과하지
그레이: !
실버: 타르타로스의 악마들은 전부 제레프의 서에서 태어난 존재 / 마찬가지야, 내 진짜 모습도 인간이 아니다

 

23P
실버: 너도 짐작이 가겠지만... 악마의 모습으로 지내는 건 가끔씩 불편한 때가 있단 말이지 / 그래서 난 보통 인간의 모습을 빌리고 있지 / 그것 때문에 인간을 찾아다니던 중 이 육체를 발견했다 / 그리고 이렇게 지금까지도 쓰고있지
그레이: ............
실버: 그런데 말이지... 이 몸을 얻은 건 순전한 우연이긴 하지만... / 거기에 또 하나의 우연이 너와 날 이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지

 

24P
실버: 넌 모를거다... / ...내가 얼마나 널 죽일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그레이: 무슨 소릴 지껄이는거냐, 이 자식!! / 감히 아버지의 몸을 써먹어......? / 하지만, 내가 널 증오할 이유는 있어도... / 네가 날 증오할 이유는 없을텐데?!
실버: 그렇지 않아... 난 울의 제자란 제자는 모두 죽이고 싶은 사람이거든
그레이: 뭐...
실버: 이 몸을 10년 동안이나 가둬놓고 말이야...
그레이: 에?

 

25P-26P
실버(데리오라): 내 이름은 데리오라! / 설마 날 잊었다고는 못하겠지, 그레이?!

 

27P
울: 내 제자들에게 손대게 내버려둘까보냐!!!! / 이걸로 끝이다!!!! 괴물 자식!!!! / 아이스드 셸!!!!
그레이: 울.....!!

 

28P
그레이: 말도 안 돼... / 데리오라는 울이 죽였어...
실버: 맞다. / 10년도 전에... 난 그 여자에게 죽었었지 / 하지만 타르타로스는 물리적 육체를 복구할 수 있는 시설, 헬즈 코어를 갖고 있어서 말이야
그레이: 정말로.... / 그 데리오라냐... 너?
실버: 내 진짜 모습을 보려 들지는 말라고, 애송아... / 뒈져버린 네 부모가 기억나게 되버릴테니까 말야...

 

29P
키스: 그 소년(그레이)의 이야기는 오늘로 끝난다
쥬비아: 지금... / 뭐라고... / ...말했지?

 

30P
키스: 보인다... / 다시 한 번 재앙에 의해 절망으로 굴러떨어져... / 스승과 같은 운명을 걸을 그 소년이 말이지...
[절망의 미래가 그레이를 덮친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인가!?]

 

제 391화 "그레이 VS. 실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