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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A9I6

 

 

 

팬텀로드

 

 

쥬피터에 맞고도 일어나려고 하는 엘자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나츠가 묻힐 정도로 멋져요.

그 말을 듣고 감동한 루시가 울 때는 정말 ㅠㅠ

 

 

 

 

 

 

팬텀로드 편의 주인공은 분명 루시지만

루시보다는 마카로프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정상급 마도사로써의 실력을 여감 없이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길드를 생각하는 마스터의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낙원의 탑

 

 

 

최초의 드래곤 포스.

제랄을 쓰러뜨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애니에서는 푸르스름한 효과까지 있어서 더욱 멋졌고요.

 

 

 

 

엄청난 마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엘자를 구해온 나츠.

이 때만큼은 엘자가 히로인이었습니다.

 

낙원의 탑은 명장면이 너무 많아서 뭘 넣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시몬이 희생하는 장면이나 엘자의 꿈 속에서 장례식, 그레이의 회상씬, 이카루가와의 대결 등등.

명장면이 가장 많은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

 

 

 

감동적이거나 하는 장면은 아니지만

페어리테일의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했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어리테일 최강 3인은 예전부터 떡밥을 뿌려놓은데다가 미스트건의 정체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기 때문이죠.

이런 타이밍에 미스트건을 투척해주신 마시마 센세의 센스는 정말..!

 

 

 

 

정말 길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감동도 많이 왔던 장면입니다.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렉서스의 파문과 마카로프의 손가락!

캬아~ 좋습니다. 좋아요.

 

 

 

 

니르바나 편

 

 

그다지 유명했던 장면은 아니지만

니르바나 편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히비키의 염화를 통해 쉐리, 리온, 웬디, 샤를이 차례대로 루시, 그레이, 나츠, 해피한테 말 건낼 때.

그리고 마지막에 저 대사는 정말 멋있었어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니르바나 편 최고의 명장면.

제랄의 "너의 머리카락 색이었어."는 아직까지 못 잊어요.

 

캣 셸터도 과실의 불꽃을 먹은 나츠도 좋지만 역시 전 이 두 장면이 가장 좋네요.

 

 

 

 

에도라스

 

 

트리플 드래곤!

가질의 "가라! 샐러맨더. 너 밖에 없어!!!"는 정말 멋있어요.

베지터의 "네가 No.1이다." 같은 느낌.

 

 

 

 

 

이것도 에피소드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입죠.

이 때는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복귀와 동시에 본격 쩌리행 리사나.

이럴거면 도대체 왜 살렸는지......

 

 

 

 

천랑섬

 

 

 

마카로프가 시작부터 전력으로 싸운 적인 이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포스 폭발했죠.

혼자서 그리모어 하트 전부 쌈싸먹을만한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도 블루노트와 하데스를 제외하면 마카로프와 겨룰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요.

 

 

 

 

 

본격 마카로프 특집!

낙원의 탑에 이어 수 많은 명장면을 남긴 천랑섬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버릇 없고 명예로운 나의 자식들아!!!"

원래 마카로프가 죽을 예정이었던 장면인 만큼 마시마 센세가 힘을 줘서 그린게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