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페 처음보는 사람은 이게 뭔가 싶을 수도 있는데 보다보면 재밌음ㅇㅇ
1.
히나:「식칼을 쓰지 않는!애플파이 레시피」라는 게 있었어. 만들어 볼까 해서 타시기 쨩하고 같이 봤더니,
자연스럽게 맨손으로 사과를 분쇄하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서 지금 스모커 군을 부르러 가고 있어
2.
도플라밍고:돈보다 소중한 건 존재하지 않아ㅋㅋㅋㅋㅋ누가 반론 좀 해봐라ㅋㅋㅋㅋ
츠루:그럼 넌 돈을 못 쓰겠구나. 논파 끝
가프:나는 지금, 진정한 논파를 봤다
3.
센고쿠:공원에서 츠루 씨하고 장시간 전화하고 있었는데, 아오키지랑 가프가 이쪽을 보고 껄껄 웃고 있다.
왜 그러나 싶어서 스스로를 보니 전화에 집중해서 나도 모르는 새에 목마를 타고 흔들리고 있었다
4.
아카이누:오늘 회의 때, 심하게 코를 고는 녀석이 있었다. 볼썽사납게……
아오키지:맞아. 난 그 코골이 때문에 눈이 떠졌어
5.
아카이누:낮잠 잘 여유가 있으믄 원정 보고서를 다 쓰지 못하긌나
아오키지:순식간에 레포트 다 쓰는 포켓몬 주인공 개패고 싶다
6.
아오키지:사카즈키한테「너는 너무 화를 잘 내」하고 농담 반으로 말했더니
「내가 뭐 그리 화를 잘 낸다 카노!!」하고 엄청 화나선 얼굴을 시뻫겋게 하곤 반론당했어.
7.
사카즈키 군은 1개에 70베리인 사과와 1개에 30베리인 귤을
쥐어서 으스러뜨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엔 네놈이 일케 될 차례다」
8.
아오키지:사카즈키가「컴퓨터 상태가 나쁘다」고 상담해서 「환경을 바꿔보면 어떨까?」라고 어드바이스했더니,
「그렇군」이라 말하곤 컴퓨터를 햇살이 비치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있었어
9.
코비:드럭스토어에서 리카가 「10살 어려집니다」라고 강조하는 부인용 화장품을 보고 어머니께 「이거 갖고 싶어-」라고 말했어.
어머니가「죽어!」하고 주의를 주는 걸 듣고 마시던 리보타민D 뿜었어
(※리카는 8살)
10.
센고쿠:어린애 대하는 게 능숙하지 않은 나와 사카즈키가 본부 내를 걷고 있었는데 길을 잃은 아이가 있었다.
「리카, 여덟 살이에요」라고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아이에게
「리, 리카 쨩이구나, 어머니는 어쩌고?」하며 얼굴을 굳히는 나에 반해,
사카즈키는 「사카즈키, 쉰 셋이데이」라 말했었다
10번이 개인적으로 제일 웃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