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리 회의에서 후지토라의 칠무해 폐지 건의가 승낙됩니다.
미호크를 비롯한 칠무해들은 더 이상 정부기관 하에 보호받을 수 없는 몸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시류(다이아 열매x)는 검수 해적단을 끌고 미호크와 한 판 붙기위해 찾아갑니다. (이유는 당연히 세최검 타이틀을 뺏기 위해)
검수 해적단 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미호크는 반 강제적으로 결투를 승낙합니다.
둘이 피터지게 싸우지만 결국 미호크가 이깁니다.
미호크는 검사로써의 예의를 생각해 이만 물러가라는 말만 하고 시류를 죽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비겁한 시류는 뒤돌아선 미호크의 등짝을 베려 달려들죠
빡친 미호크는 시류에게 결정타를 먹이고 시류는 그대로 쓰러집니다.
시류의 돌발 행동에 빡친 미호크는 더 이상 살려줄 가치가 없다 생각하고 시류를 죽이려 합니다.
그 때 지켜보고 있던 검수 해적단 전원이 흰수염때처럼 미호크도 다구리 해서 빈사상태로 만듭니다.
그 틈을 타 다시 일어선 시류가 막타를 치게 되면서 미호크는 죽고 시류가 세최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