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학교무너졌다고 도와달라고 까무잡잡한 여자 2명 남자 1명 이렇게 3명이 길에서 돌아다니더라(한국말 잘함)
갑자기 나한테 와서 판떼기 보여주면서 서명해달라길래 정기후원 그런건줄 알고 일단 만원적고 안 내려고했는데 적으니까
지금 당장 달라더라; 근데 눈 빛 ㄹㅇ 개 불쌍함;
찐따같이 아무말 못하고 만원 줬는데 돌이키고보니 정식으로 후원하는것도 아닌거같고 기부는 현물로 하자는 마인드라서
사기당한거같음 진짜 네팔애들한테 가져다 주면 상관없다만....
거프의 보통주먹 정도만 익혀뒀어도 순순히 당하지 않았을텐데 아쉽다 이제부터 수련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