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전원 뚫었다!!

 

이대로 터치다운이다-!!

 

히루마 : 케케케 눈깔 후벼파서 

         잘 씻고 봐라 

         아직이다

 

가로막고 설 거야

최후이자 최강인

적이-

 

 

230

아곤!!!

 

231

신 : 세나의 데빌 배트 고스트는

     완성되어 있어

 

신 : 런너가 적을 피하기 위한

     완벽한 필살기

     "최적의 답안"이다

 

232

흑 : 다른 어떤 스텝도 아닌

     여기서는 데빌 배트 고스트가 "최적의 답안"

     그래도 천부적인 반응속도를 지닌 아곤은 막아내겠죠

 

RFID칩에 의한 리얼타임 해석은

기계학습으로 그렇게 단정하고 있습니다

 

 

233

신 : 한층 더 높은 곳에 필요한 것은 "최적의 답안"을 능가하는

     용기다

 

그래- 내 길(루트)는

어느 쪽으로 피할지의 2개 뿐이 아냐

 

광속의 컷에 의한

삼지창 같은 3번째 선택지

말하자면

 

 

234

데빌 배트 트라이덴트!!

 

 

235

피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말!?

 

정면충돌!! 

설마....

 

흑 : 말도 안 됩니다 그런 무모함에 승산은 없습니다

     AI의 판단으로는 이것은 어디까지나 페이크

     세나는 결국 마지막에 반드시 회피합니다!!

 

히루마 : 케케케 틀렸어

         그런 수의 승부로 앞서가려 하는 건

         100억년 이르다고

 

히루마 : 그러니까 간다

         그렇지?

         세나

 

아곤 : 그래~~~

       히루마 네놈과 토나올 정도로 싸워 보니까

       전해져 온다고 그런 것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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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따위

진작에 반도체에 두손 두발 다 들었지

앞으로의 미래 전부 그렇게 될 거고

 

"최적의 답안"찾기라면 이제 아무도

AI님을 당해내지 못하겠지만

그렇지만

 

"최적의 답안" 그 너머로

 

정상보다 그 위로-

용기만으로 

계속 몸부림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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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간(플레이어)이다

 

프로로 가서 전부 죽여버린다!!

 

정점을 뛰어 넘는다!! 

 

그 인간(플레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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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마 : 나다

세나 : 접니다

 

이론을 넘어라

광속의 용기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