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이런 생각을 없애기 위해

소마가 ... 과거 1석 누구더라 아무튼 그사람한테 훈련받고

복귀 후에 많은 식극을 치루고 실력을 확 늘렸고

반대로 에이잔은 요리는 안하고 딴짓하느라 실력 팍 죽어서 그런거라 봅니다

그렇죠. 현재 소마는 가을선발 결승전 이후에 시노미야 가게에서 일하면서
스페셜리테도 획득했고 학교 복귀후에는 2학년들과 식극을 하면서 경험치를
쌓아나간 반면에, 에이잔은 입학했을때부터 식극 위주보다는 컨설팅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십걸이 된걸로 부각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십걸이 되고나서도
실력이 크게 늘지않은게 사실이겠죠.

다만 아무리 그래도 단풍놀이편에서 보여준 십걸의 혜택과 그로 인한 실력차이 묘사를
보여준것에 비해 이번 에이잔의 식극에서의 활약은 지나치게 수준이 낮게 묘사되고있죠.
뭐 소마가 이기는건 예상한 바이지만 저는 그래도 에이잔이 요리승부에 관해선
진지하게 승부하면서 결과도 소마가 간발의 차이로 이기는게 그나마 십걸의 포스를 유지해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