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공적과 승진에 집착하고 인정받으려는 심리가 쎄보이는데
아마도 아빠..랑 관련해서 생긴 문제지 싶어요
빈 부분을 주변의 칭찬과 인정으로 메꾸려하는..
하지만 쿠로이와의 존재감이 너무 크죠
가뜩이나 아빠의 죽음에 대해 원망하는 제1대상의 아들인데..
여튼 이 상황에서
옥션전에서 보면 자긴 사사키하우스가 너무 싫다고
다들 자기를 무시하고 필요없어한다고 무츠키한테 그랬었는데
뭐 본인이 개인행동에 팀 방임한 점에선 자업자득이긴 한데
솔직히 반장에서 짤린 거에 대해 상처 많이받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많이 꼬여있기도 하고 특히 사사키는 위선자고 자기를 미워할 거라는 그래서 반장에서 날 짤라버렸다는 약간 어린애같은(하지만 고딩스럽기도 한) 기분으로요
근데 거기다가.. 시라즈 죽고
아빠 죽었을 때처럼 사사키를 잡고 어리광부리려고 한 것 같은데
단칼에 내쳐지고 네가 약해서 시라즈가 죽은거다 식의 말을 들었으니..
솔직히 다른애들은 모르겠는데 우리에랑 사사키의 관계가 좋아질 지는..모르겠어요..
사이코나 뭇쨩이랑은 쿠인쿠스 나가도 교류할 것 같기도 한데..
진짜 멘탈 버텨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