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카네키,에토가 서로 싸우고 싸우고 끝도없이 싸우다
세명 모두 힘이 다해 쓰러진다
침묵의 현장
"하하하하ㅏ하"
갑자기 누군가 미친듯이 웃는다
"""크하하하ㅏ하ㅎㅏㅏ하ㅎ하ㅎㅏㅎ핳ㅎ"""
그에 동조하듯 세명이 같이 웃는다
"싸운후에는 친구가 되는거야 우리는 술잔을 나누고 의형제가 되는거다"
""ㅇ""
술따름
마심
취함
잠듬
멀리서 그들을 바라보는 제3자들
"춘이구먼"
이후 세명의 동맹은 세계의 큰 파장을 일으킨다
하지만 그것은 먼 훗날의 일이다
지금의 그들에게는 고통과 비극은 잊고 청춘을 즐기나니
THE END
뜬금없는 청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