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리스토텔레스나 골라서 하나 빠시져
쥬피터 빨아야겠다 쥬피터 헠헠
참격황제에 한방에 털리긴 했지만
참격황제에 털린건 그냥 왕의 군세가 에아에 털린것과 같은 이치 헠헠
칠흑의 거인 [type:jupiter]
대륙 서쪽에 출현한 검은 아리스토텔레스.
전장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검정 일색의 거인. 그 형상은 인간에 극히 가까웠다.
정체는 검은색 광자 가스의 집합체로 이론 상 그 크기는 무한대까지 팽창한다.
가스중심에는 의사태양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핵이 있어서 그 신체인 광자 가스는 그 핵에서 방출되는 것 같다. 여덟 마리의 아리스토텔레스 중, 특히 생명을 많이 소거해온 존재.
서쪽 대륙에서 총전력으로 싸움을 걸었지만, 이것을 상처 없이 격퇴했다.
게다가 이 아리스토텔레스에겐 상처라는 개념조차 없다.
그 후, 서쪽 대륙으로 파견된 기사단과 전투 끝에, 기사 에뎀의 마검 참격황제에 의해 양단된다.
절단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의사태양은 폭주해서 서쪽 대륙의 지표를 전부 태워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