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째 상당히 타입문스럽지 않은 느낌? 이게 내가 아는 그 타입문 맞나 싶을정도로 다르게 느껴짐(특히 아리스 마술 관련해서는 어디 다른 회사 작품인줄...)개인적으로는 너무 무미건조했다랄까? 전개는 무지막지하게 느리고 사건은 알고보니 그냥 자매싸움....뭐 아오코 제 5마법 쓰는거 보여주는게 목표인거 같긴 했지만 음 ㅡㅡ 아무리 3부작 예정이라고는 해도 분량이 적은 감이 있어서 여러모로 좀 애매한 인상을 받았음.
그래도 소쥬로는 진짜 맘에 들었다 진짜 지루해도 소쥬로 하나만 믿고 플레이했는데 막판 베오울프 때려잡을때 아주 소름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