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월하익송, 유리나 하진성이라는 랭커가 또 대신 처리해 줘야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신탑 파워 밸런스상으로 화이트 >>> 하위 랭커 >>> 4차원의 벽 >> d급 선별인원 일텐데
밤과 동료들이 완전한 화이트를 이기는게 불가능해지죠.
만약 작가님이 밤을 좀 더 오버파워 캐릭으로 생각했다면 밤의 재능 + 가시 빨로 어떻게 대항하고
동료들이 도와줘서 이기지는 못해도 재 봉인 시키는 식으로 할수 있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월하익송이나 하진성 같은 랭커가 나와서 처리해 줘아죠.
이렇게 되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법이랑 비슷한데 별로 좋은 전개 기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나치게 쓰게 되면 작품성을 많이 떨어뜨리기도 하고 재미도 줄죠.
근데 신탑은 이미 1부에서 월하익송 및 유리의 양털 대신 처리
공방전때 월하익송 및 구스트앙이 처리
이런게 계속 이어지면 작품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화이트가 완전체로 부활하지 않는게 오히려 전개상 나을거 같습니다.
PS. 만약 제가 작가님이라면
1. 밤의 최고 포텐을 가시가 없어도 자하드 밑의 10위권 랭커 정도로 잡고
10위권 안인 아도리 자하드가 선별인원 시절 이미 랭커를 이겼다고 하니 지금은 최하위 랭커로 파워밸런스를 설정합니다.
2. 화이트를 완전체로 부활 시킵니다.
3. 가시 조각났다는 설정은 버리고 여태까지 폭주 안시키고 화이트 전에서 가시를 처음으로 폭주시켜서 어떻게든 대항하는 식으로 갑니다.
에반게리온마냥 거의 죽기 직전에 가시가 숙주를 보호하기 위해 폭주했다 이런식으로 가면 나중에 밤이
화이트보다 못한 상대에게 고전해도 문제없죠.
가시야 관리자를 죽인 무기인데 화이트 따위 상대하는데 파워 밸런스가 깨질일도 없구요.
뭐 이제와선 다 불가능한 이야기지만요.
어차피 불가능한 이야기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