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가문들이 1년전 다른 가문들을 경계하기 위해 스카웃 한 잡일꾼 이다.정말 가리는거 없이 다 시킨다 대단한 녀석들이다.
그래도 인건비 라고 돈은 확실히준다.
그리고 가주들이 자기가문 공주들을 위해 들인 셔틀겸 지킴이로도 볼수있다.
공주들이 훨씬 더 독하다.잡일만 시키는게 아니라 완전 자기 꼴리는대로 부려먹거나 한다.가끔씩 여장을시키거나 해서 자기 장난감으로 만드는 지독한것들도 있다.
오늘도 별일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그런데 포켓이 울린다 제길 떼려치워 말어?
연 한아:라즐리? 시간되나요?
라즐리:네 당연하죠.바로 가겠습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가주다.)
연한아:어서오세요.
라즐리:네.부탁하실거라는게 뭐죠?
연 한아:혹시 오..오늘 저녁에 시간 되시나요?!
라즐리:네?(무슨소리여 갑자기)오늘은 시간은 되는데 왜그러시죠?(뭐지 깜짝파티라도 해줄려나?)
연 한아:아...그럼 그..다시 여기로 저녁6시에 와주세요.
라즐리:네.그럼 6시에 다시올게요~
연 한아:네..
라즐리:이제6시까지 쉬자 느낌이온다 가주들끼리 1주년 기념 깜짝파티를 준비하는군 한아님이 긴장하는거보니 그것뿐이여.
8시간후
라즐리:6시네 슬슬 나가볼까.(깜짝파티는 어디있지?엉? 한아님이네)
가주님? 일이라는게 뭐죠?
연한아:라즐리.
라즐리:네?..
연한아:신수제어식-홍영봉인
라즐리(?xx 이게 뭔일이여)..!
연한아:이제 아무도 못오네요.-고백생략- 이게 제 부탁입니다..놀라셨죠?..
라즐리:(개이득 연상이지만)저라도 괜찮다면..뭐
연한아:아..덥썩
다음날
라즐리:으음..꿈인가? 힐끔 꿈아니구나..(개이득) 일한보람이 있는듯
9개월전 일임
9개월전에 하유린한테 조언듣고 끙끙앓다가 9개월만에 고백
님들도 크리스마스 다가오니 어서 만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