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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1 (5)
사푸 | L:34/A:203 | LV72 | Ex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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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14-12-19 00:25:23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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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랑 사귀는게 진짜였구만."

오른쪽 눈은 붉은색, 왼쪽 눈은 검은색인  펜리르는 변장을 한 하츠와 점심을 먹고 있었다.

"...."

하츠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래 내가 조심하라 했제. 그러다가 훅 간다고.

펜리르가 말했다.

"아.. 그게 내가 좀 조용한데 가자니까 엔도르시가 굳이 사람 많은데 가서..."

하츠가 변명했다.

그래서 인자 우짤래. 둘이 뭐 어디 숨어 살래?"

펜리르가 물었다.

".... 나도 모르겠다. 우째야  할지. 엔도르시한테 걱정 말라고 큰소리 치고 나오긴 했는데..."

하츠가 말했다.

"했는데 뭐."

"...도저히 방도가 생각이 안 난다."

"당연하지 임마. 니 대가리로 백날 생각해봐라. 답 나오나."

"..."

"걱정마라 걱정마. 다~ 이 형님이 알아서 해 주께."

"... 방법 있냐?"

"있으니까 불렀지. 몸만 잘 사리고 있거라.  자. 다 먹었으면 일어나라"

펜리르가 말했다.

하츠는 일어나서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안 그래도 펜리르는 하츠보다 키가 컷다. 180이 조금  넘었다. 그런데 하츠가 고개까지 숙이니 차이가 더 돋보였다.

"아마 좀 큰 일이 생길거다. 뭐 그래도 평소처럼만 지내라. 몸만 좀 사리면서."

펜리르가 말했다.

-----------------------------------------------------

이틀 후, 파라큘은 한적한 길을 걷고 있었다.

"흠흠흠. 라크 형님은 요새 잘 계신가? 그 쿤가문 쓰레기놈... 라크님 반만 닮았어도"

파라큘이 말했다.

"흠. 여기 신문이 떨어져 있군 흠흠. 보자~~ 응? 뭐하는 쓰레기야? 사람 4명을 죽이고 시신에다가 늑대의 이빨 자국을 남겼다구? 별 희한한 쓰레기 다 보겠군."

 

"엣헴 엣헴. 니가 파라큘이가?"

 

키는 약 2M정도에 눈 색깔이 노란색인 남자가 파라큘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넌 뭐하는 놈이냐?"

파라큘이 말했다.

 

"글쎄. 뭐하는 사람일~

"퍼억!"

"으악!"

남자는 파라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파라큘을 한대 때렸다.

"까? 니같은 놈들 벌주는 사람이지."

"퍼억!"

"으악"!

"동료를 "(퍼억) 배신하는 (퍼억) 인간쓰레기 (퍼억) 새1끼 (퍼억)

 

"아아아아아악!!! 그만!! 그만!! 살려줘!! 아니 살려주세요!! 으아아아악!!"

파라큘이 애원했다.

 

"시끄럽다."

하지만 남자는 파라큘을 목으로 들어올려 벽에 찍었다.

 

"쿵!"

 

"으악!"

파라큘의 모자가 벗겨져 바닥에 떨어졌다.

남자는 피가 묻은 파라큘의 모자를 짓밟으며 파라큘의 민대머리를 벽에 여러번 찍었다.

'쿵' '쿵' '쿵' '쿵' '쿵' '쿵'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그만!!!!"

약 10회 정도 머리를 벽에 부딪힌 후. 남자는 파라큘을 바닥에 내팽겨쳤다.

 

"아악!"

파라큘은 끝까지 비명을 질렀다.

"후. 착하게 살그라이."

남자가 쓰러진 파라큘 옆에 앉으며 말했다.

"퉤."

남자는 파라큘에게 침을 뱉더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파라큘의 팔을 물어 뜯었다.

물어 뜯는 순간 남자의 이는 늑대 이빨처럼 변했다. 아니 남자의 머리 자체가 늑대 머리로 변했다

 

"후."

파라큘은 기절했고,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유유히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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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2014-12-19 00:29:46
드디어 이렇긔ㅣ 연결
파라큘 그나ㅡㅇ 기절만 함?
사푸 [L:34/A:203] 2014-12-19 00:30:43
@무한라크교
ㅇㅇ 기절만 함
세레나린넨 [L:49/A:135] 2014-12-19 16:32:00
전투신 퀄 보소..지림;;
사푸 [L:34/A:203] 2014-12-19 16:36:34
@세레나린넨
감사함
여기서 더 높여보겠음
세레나린넨 [L:49/A:135] 2014-12-19 16:40:27
@사푸
이정도면 충분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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