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들]

뿔몬: 뿔이 달린 엔도르시 자하드를 지칭

 

뿔빨러: 뿔몬(엔도르시 자하드)를 좋아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거나, 꽤 긍정적으로 보는 작중 캐릭터를 지칭  (ex 하츠)

선옵갓:

son of god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지칭

신(작가님)의 아들과도 같아 어마어마한 버프를 가지고 파워밸런스에 뒤틀림을 야기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단어

 

아프미 & 프미 :

아크랩터 프린스 미생을 지칭'도움이 되는 팀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좋은 팀을 만난 비올레는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간혹 자왕난까지 더불어 자아프미로 지칭되기도 함

 

하랭:

하이랭커의 준말

 

댄스배틀:

공방전 쿤 란 vs 아낙 자하드의 싸움에서 란과 아낙의 액션씬이 마치 댄스배틀과도 같은 데서 파생된 용어 

그 외에도 신의 탑에서 액션의 부자연스러움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임

 

얍얍촵:

지옥열차 유리vs페드로의 전투 중 유리의 기합소리에서 나온 말로

하이랭커 vs 랭커끼리의 전투씬에 대한 기대를 무색하게 했을때의 실망감을 대표하는 표현으로 사용됨.

 

라구체 & 구구체:

한다구 그렇다구 등과 같이 신의 탑에서 자주 보이는 ~구 의 어말어미를 지칭

비둘기의 울음소리와 같아 쿤둘기 등으로 활용해서 쓰이기도 함

 

씨들체: (이름)씨. 작중에서 라크씨들과 같이 ~씨들이 붙는 밤의 언어습관을 지칭

 

갓시우: god siu 작가님을 지칭

 

구영욱: 포 비더 구스트앙+고영욱

구스트앙이 어린 외모의 유라시아 블로썸을 아내로 맞이한 것에서 유래

 

밤차: 밤+버스

파워상 압도적인 밤이 수준에 맞지 않는 팀원들과 탑을 올라가는 것을 비유한 용어

밤을 버스기사로, 실력이 뒤떨어지는 팀원을 승객으로 빗대어 표현하기도 함

 

아보사: 아카 보로 사치 +다니엘의 지옥열차 4인방을 지칭

 

용해액 제조업체 & 베이비시터:

FUG를 이르는 말로, 밤에게 용해액을 퍼붓고 해하려 했지만 결국 밤의 성장에 일조한 것에서 유래

그 외에도 밤의 행로를 여러번 방해하지만 언제나 결과는 밤의 성장으로 이어지므로 자선봉사단체 & 평화단체로 불리기도 함

 

ㅅㅍ: 스포일러의 준말. 게시글 제목에 붙여놓음으로서 스포일러를 거르고자 하는 분들께 표시 용도로 사용됨

 

망고빙수: 작가님의 트윗 중 '망고빙수 먹고 싶다' 에서 유래된 것으로 신탑 유료분 결제금액을 (작가님께 사드릴) 망고빙수 값이라 이르기도 함

ex 스토어 떴네요 망고빙수 +1하러 ㄱㄱ

 

Hz:

하츠가 작가님 공식 '너무 올곧아서 괴롭히고 싶은 캐릭터'인지라 신탑 패배의 아이콘으로 비추어지는 데서 유래한 용어

신게에선 전투력 측정 단위라 칭하며 1hz는 1하츠의 전투력을 이름

 

쌍랼: 로 포 비아 리랼, 시랼 자하드를 함께 이르는 말

쌍둥이중 한 명만 있을때는 단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갓선임:

스케일이 커지면서 스토리가 늘어진 감이 있는 2부에 반해, 구성 연출 스토리등 빠지는 것이 없는 1부를 그린 작가를 이르는 말

실질적으로 신의 탑은 1 2부 작가가 같지만, 1부에 대한 찬양과 2부의 긴박감이 덜한 에피소드의 실망감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쓰임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관련된 주제가 나올때 알아두면 좋은 신게 배경지식]

 

동전던지기:

지옥열차 호아퀸전에서 쿤이 라헬과의 내기에서 사용한 방법.

쿤의 심기를 거스른 상대방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겨주는 방식 등으로 확장되어 쓰임

(ex 쿤한테 엿먹였다간 동전던지기 당할 수 있어)

 

근친상간:

아게로와 마리아가 평범한 남매 사이가 아니었음은 이미 작중에서 밝혀진 바가 있으며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카이저가 같은 로 포 비아 가문의 남자아이에게 연정을 품는 등

10가문 내에서 혈연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꽤 흔한 일인듯 함

 

패륜:

본래 아게로의 친누이가 자하드의 공주가 되었어야 하나, 아게로는 이를 마리아에게 줌으로서 자신의 친모의 가문내 입지를 약화시킴

쿤 패게로 패류니스 등으로 활용되어 쓰임

 

밤무새: 밤+앵무새 지옥열차 트레인 시티에서 틈만 나면 밤을 부르는 아게로를 이르는 말

 

 

 

[신게에서 자주 쓰이는 상용구 정리]

 

클리셰:

진부한 표현, 상투구를 비평적으로 칭하는 말이며 영화에서 뻔하게 쓰이는 캐릭터, 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용어

ex 약한 캐릭터가 복수를 위해 강해지는 건 판타지 장르의 전형적인 클리셰지.  그러니 아마 아낙 jr도 아낙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맥거핀:

극의 초반부에 중요한 것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져버리는 일종의 헛다리짚기 기법을 이르는 말

(ex 바라가브는 공방전 초반에 비올레와의 대립 구도를 세울 것 마냥 복선을 깔아대더니, 실상으로는 비올레랑 단 한번도 부딪혀보지도 않고 퇴장했어.

맥거핀도 이런 맥거핀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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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게 눈팅할땐 선옵갓이 뭔지, 아프미가 누군지 한참 검색해보면서 찾았던 생각이 나네요

신게도 조회수가 활동하는 주 멤버수 이상으로 많은 편이라 눈팅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표현이 사용된 문맥을 제 시각으로만 분석한 것입니다.

객관적인 해석이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ㅎ

추가 단어나 틀린 내용 지적 환영합니다

 

2016. 10. 26 편집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정보공지로 올려놓겠습니다

새 단어 많이 추가되면 저 말고 다른 분이 이 글 가져가셔서 추가편집 하는 것 환영합니다

 

2016. 10. 27 편집 아보사 씨들체 구영욱 밤차 용해액제조업체 ㅅㅍ 추가

 

2016. 10. 29 편집 망고빙수 추가

 

2016. 10. 30편집 Hz추가

 

2016. 11. 3 편집 쌍랼, 갓선임 추가

 

2016. 11. 28 더 훌륭하게 보완해주시는 분이 있어 공지 내렸습니다

새로운 공지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wgod&page=1&m_id=&divpage=14&best=&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8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