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그리고 도결 쓰러지고 도겸 아버지 울부짖으며
존나 상황 파국으로 치닫는 분위기 장난 아니었음
그 외에도 가위바위보 편에서 남대인이 스스로의 삶에 대해 갈등하는 모습이나 왕악에게 강룡 = 호랑이로 보이는 연출,
금적왕 귀영 편에서 강룡이 사부의 원수와 선인+생명의 은인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묘사 (내선향 사람들이 강룡 발목 붙잡는 건 진짜..) 귀영이 죽기 전 파천신군이랑 강룡 회상하며 차라리 나를 죽였더라면..
에피마다 꼭 이런 가슴을 쥐어짜내는 무언가가 있었는데
2부는 그냥 파밸 어떻게 될지 궁금한거 그뿐이네